[세계일주 D+155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우체국에서 짐을 정리했지요!
2016. 12. 15.
본격적인 서유럽 여행에 앞서, 배낭정리를 했습니다. 필요없는 물건들은 보내고, 버리기 조금 애매모호한 아이들은 한국으로 보내기로 했는데요 그래서 우체국을 찾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자그레브 중앙우체국은 주요한 우체국이여서 그런지 0730시에 업무를 실시하였습니다. 우체국에 들어가면 번호표를 뽑고 자기가 하려는 업무를 볼수 있는데요 저는 모르고 무작정 소포보내는 업무를 하려했지요;; 부끄럽게시리;;; 그래도 직원이 크게 면박 주지 않고 친절히 안내를 해주어 번호표를 뽑고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그전에 박스를 구매를하고 포장을 했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박스가 있더군요 저는 XL사이즈의 박스를 골랐습니다 테이프 없이 조립이 가능한 박스이더군요;; 신기방기. 포장을 했는데 테이프로 봉인하지 않아 조금 애매모호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