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이 사랑하는 뷔폐 Golden Corral
2019. 7. 17.
모처럼만의 공휴일입니다. 미국독립기념일이여서 출근을 하지 않았습니다. 휴일인만큼 어디론가 놀러가고 싶었지만, 목요일이였고, 무엇보다 몇일전 차가 고장나서 어디 갈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집에서 방콕생활을 하고 있는데, 하우스메이트들이 답답했는지 저녁을 먹으러 나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가게 된 곳이 바로 Golden Corral 이라는 미국 Buffet였습니다. 미국인들이 자주가는 뷔페라는 말에 조금 꺼려졌습니다. 전에 출장시 동네에 있던 작은 미국뷔페 식당에 가본적이 있었는데, 온 음식이 먹기 어려울 정도로 짰었거든요. 그래서 이곳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걱적은 기우였습니다. 물론 전반적으로 이 식당의 음식들이 간이 센것은 사실이지만, 한국의 샐러드 뷔페의 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