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에 다시 찾았습니다. 선교가 모나코를 구경하고 싶다고 하여 같이 왔지요 일단은 모나코 스탬프를 받기 위해 인포메이션 센터를 찾았습니다. 기차역에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에서 스탬프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확인하고 기차역을 찾았습니다! 아. 니스-모나코간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방법은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하나는 기차, 하나는 버스입니다. 기차는 20여분 3.9유로 버스는 40여분 1.5유로 저희는 당연히 버스를 이용했지요. 이곳에서 도장을 받을 수 있었어요 점심시간은 13시에서 14시이니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런데 이곳 말고도 몬테 카를로에 위치한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에서도 도장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한번 찾아가 보심이!! 모나코 도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직원에게 원하는 위치를 말해주었는데 엉뚱..
다시 니스로 돌아가기 위해 모나코 성에서 내려와 버스정류장을 찾았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100번 버스를 탑승하려 하는데요 방형을 잘 보고 탑승하셔야 합니다. 잘못하면 니스가 아니라이탈리아 방향으로 갈수가 있거든요;; 100번버스가 왔습니다. 사람들이 엄청많이 탑승을 하네요;;이번에도 자리 앉아서 해변을 구경하긴 글렀네요;; 모나코 올때와 마찬가지로 버스표는 현금 1,50유로를 내고 탑승하면 이런 영수증 버스표를 줍니다;; 기다란 뱀버스네요그보다 사람도 많고 해가 지기 시작해서해변을 볼수 없겠네요 자리 찾아서 그냥 잠이나 자야겠네요;;;
모나코까지 왔는데 모나코 성(Prince's Palace of Monaco)을 구경을 해야 하지 않겠어요?그래서 티켓을 구하기 위해 티켓판매소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안내가 있네요;;지금은 닫혔군요..성수기에만 오픈을 하나 봅니다,비수기에는 그냥 외관만 보라는 것이군요 이런 치사한 경우가 있나!역시 부자들을 위한 나라였어. 모나코 성에서 모나코 시내를 바라보면그냥 여기는 돈지랄의 동네구나 생각이 듭니다.호화로운 요트들과 화려한 건물들을 보면..정말...저기 아저씨들 제 여행비 조금 보태 주실수 없나요?아니면..배고픈 홈리스들 밥 한끼라도... 모나코 성에 누군가 수영복을 입고 올라온적이 있나 보네요;;이런 안내가 있는 것을 보니 허허 정말 몰상식하네;; 모나코성을 뒤로 하고 모나코성 주변을 구경했습니..
[세계일주 D+176 모나코] 몬테 카를로 카지노(Casino de Monte-Carlo)
2016. 12. 19.
모나코에 오면 한번쯤 들리는 곳인 몬테 카를로 카지노(Casino de Monte-Carlo)입니다.네 카지노 입니다.저도 한번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그나저나 입구 앞에 이 차체 낮은 자동차들은 누구의 것인가..손으로 건들지 말라는 표시도 있고걱정마요 당신차 건드렸다간 내 여행 끝이야;; 카지노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갈때 짐검사를 하더군요 가방도 열어서 보여줘야 하구요 가난뱅이 배낭족이 뭐 있겠니? 레드카펫 포토 존은 처음 보는 것 같네요 어떤 여행객들은 여기서 포즈잡으며사진찍어달라고 하던데저는 차마 민망해서;;;; 가방을 맡기고 카지노에 입장을 하려하니입장료 10유로를 내라고 하더군요 순간 당황했지만기다리라고 하고 나왔습니다. 입장료 10유로라니들어가서 10유로 만큼 딸려나;;잃지 않음 다행이것만;;무..
부유한 동네인 모나코에도 서민들을 위한맥도날드가 있네요 허허허허 이런 것은 없을 줄 알았는데;;; 모나코 맥도날드도 모든 유럽 맥도날드와 동일하게 맥카페와 맥도날드로 구분하여 운영을 하더군요 물론 이날은 맥카페는 운영을 안했지만요;; 음식을 주문하는 키오스크도 있습니다다만 카드결재만 된다는 사실!카드라는 이유로 일단 패스. 감자튀김은 소금을 들친 부분을 주었는지싱겁더군요 그래도 아주 좋네요 짠것 보다는 싱거운게 좋지요;; 그나저나 누가 바다가 잘 보이는 맥도날드라고 했는데거짓말이였네요;;이게 뭐야 감옥도 아니고!!
모나코의 Larvotto Beach입니다,니스 해변에 비하면 볼품없는 곳이지만세계적인 부호들이 모여드는 이곳에 해변은 사치와 향락의 공간이겠지요 지금은 비수기라 사람들이 없지만은 성수기엔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이 조그마한 해변에 사람들이 가득할까요?아 다들 카지노에서 노느라 낮엔 잠자려나요?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곳곳에 수영하는 이들이 있더군요 물이 굉장히 차갑던데;;;;비수기라 해변 뒤에 있는 매장들은 모두 문을 닫았더군요유일하게 연곳은 샤워실;;;; 해변에서 엄마와 딸이 놀고 있네요 가만히 지켜보는데 미소가 절로나오는 모녀더군요;아름다운 풍경입니다.그나저나 해변청소부들이 해변에 돌아다니는 나뭇가지를 모아두었네요 여기에 불을 붙일 모양으로 모아두었는걸요?불장난 한번 합니까?
[세계일주 D+176 모나코] 모나코 일본 정원(Jardin Japonais de Monaco)
2016. 12. 19.
모나코에는 작은아프리카 정원 외에 일본 정원이란 곳이 있더군요 말 그대로 일본 스타일의 정원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지요 네 정말 일본 스타일의 정원이 모나코 한복판에 딱 들어 있네요 일본이 모나코에게 만들어준 정원인지 아니면 모나코 왕이 일본문화를 좋아해서 만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휴양지에 도박과 유흥이 가득한 모나코에 일본식 정원이 딱 들어있으니 뭔가 이질감이 들더군요;; 너 여기 왜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