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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Germany

덜렁이 우꾼, 지구색칠공부

[세계일주 D+188 독일] 제너레이트 함부르크 호스텔(Generator Hostels)

2016. 12. 25.

함부르크에서는 제너레이트 함부르크 호스텔에서 머물렀습니다,. 이 호스텔도 체인형 호스텔이여서 유럽 주요도시 곳곳에 운영을 하는 곳이더라구요 리셉션인데요 조그마한 바를 같이 운영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밤에 시끄럽다는... 제가 묵은 방은 8인 혼성 도미토리입니다. 침대 밑에 철로 된 상자박스가 있어서 사방을 수납할 수 있구요. 물론 자물쇠는 필요하겠죠? 화장실/샤워실은 방안에 있는데 굉장히 좁습니다. 그래서 호스텔 리뷰에서도 지적이 나온 것 중 하나인데요 좁지만 뭐 이정도면 깔끔해서 저는 나쁘지 않았어요 조식은 돈을 내고 먹어야 합니다. 저는 주방을 찾다가 어쩌다 들렸는데요;; 공용주방이 따로 없는게 심히 아쉽네요 물건을 보관해주는 수화물방도 있어요 러거지룸을 이용을 하던지 그마져 못미더우면 옆 수납사물함을..

[세계일주 D+187 독일] REWE 마트

2016. 12. 25.

독일 사람들이 자주가는 REWE마트를 다녀왔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이마트 익스프레스나 GS 수퍼마켓 같은 가게라고 할 수 있는데요 독일에는 이런 규모의 크기 마트들이 일상인 것 같더라구요 동범형의 말로는 조금 비싼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과일이나 상품의 질이 다른 마트보다 좋다고 하더군요 특히 과일이 좋다고 하네요;; 마트의 구조는 우리가 아는 익숙한 구조입니다만 재마난 것은 샐러드바가 있더군요 우리와 식문화가 다르다보니 샐러드바가 왜 있나 하겠지만 여기는 이게 일상이니까요.. 샐러드바에서 자신만의 샐러드를 만들어 사가더군요;; 누텔라 가격은 정말 저렴합니다 한국은 정말 비싸게 받는데;;; 그러나 유혹에 넘어가지 않겠습니다 악마의 잼 누텔라... JA라는 제품이 많이 보이길래 무엇인가 알아보니 REWE마트..

[세계일주 D+186 독일] 뮌스터 필수 코스 뮌스터 대성당(St.-Paulus-Dom)

2016. 12. 25.

점심식사를 마치고 뮌스터의 대표 관광지인 뮌스터 대성당을 다녀왔습니다. 지붕이 에메랄드 색으로 꾸며진게 사뭇 인상적인데요 외형은 유럽에 흔한 대성당들에 비해 조금은 덜 화려해 보이지만 뮌스터라는 도시를 생각하면 웅장한 성당이라고 봅니다. 성당안 안폭판에는 누군가를 추모하는 공간이 따로 있더군요 납골묘 같은데요 아마 이 성당을 거쳐간 사제나 수녀님들이 아닐까 추측이 됩니다. 뮌스터 성당에도 꺼지지 않는 촛불이 있습니다. 독일인들은 이 초가 꺼지지 않게끔 한다는데요 이유는 이 초가 꺼지면 기도가 끊어진다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해뜰 무렵이나, 해질무렵에 아니면 더욱 화창한 날에 왔다면 성당의 스테인글라스가 더욱 화려하게 보였을텐데 그러지 않은게 아쉽네요, 물론 충분히 화려하지만요:) 보통 성당들을 보면 파이프 ..

[세계일주 D+186 독일] Mengu Buffet에서 욕심부리다!

2016. 12. 25.

동범선배가 체력을 보충해주겠다고 하며 Mengu Buffet는 중국식 레스토랑에 데리고 와주셨습니다. 중국식 뷔페 레스토랑인데요 1200-1400시까지 런치 가격은 7.90유로 1730-2230시까지 디너 가격은 14.90유로입니다. 저희는 점심에 갔으니 저녁가격보단 저렴하게 이용했지요 생각보다 큰 뷔페 이더라구요 중국인들은 불론, 독일인들도 많이 방문을 하고요 평일이라 그런지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메뉴는 셀러드 계열의 차가운 음식을 비롯해서 튀김 계열의 뜨거운 음식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요 초밥도 있더군요;;; 중국식당에 초밥이 있어 일부 독일인들은 초밥을 중국음식으로 인지하더군요;;; 익숙한 음식도 많아서 좋았지만, 희안한 음식도 많더군요 바나나튀김이라든자, 치즈튀김이라든지, 맛은 있었지..

[세계일주 D+185 독일] 뮌스터 크리스마스 마켓

2016. 12. 25.

뮌스터에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더군요 여기도 역시나 활기가 넘칩니다. 조명 및 장식도 예쁘고요 이곳에서는 글루빠이라는 음료를 마셨습니다, 와인인데요 뜨거운 와인이죠 그래서 알콜은 딱히 느껴지지 않더군요 뜨거운 포도쥬스 느낌? 그런데 비싸다는 함정.... 또 독일인은 다 마신다는 함정... 대부분 산타와 관련된 상품만 잔뜩있는데 뮌스터에는 많진 않지만 아기예수 탄생과 동방박사 세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상품들이 드물게 보이더군요 하나 사고 싶었으나.. 크기도 크기지만..가격이.... 이 가격이면 항공권이 몇개인데..... 허허허 이렇게 절약쟁이 배낭족 우연군은 손쉽게 포기를 합니다...

[세계일주 D+185 독일] 뮌스터 아시아 마켓

2016. 12. 25.

뮌스터에도 아시아 마켓이 있네요 어딜가나 아시아인들은 생활을 하고 있네요 이런 독일 외곽에도 아시아마켓이 있다니... 어느 아시아마켓과 동일하게 한국 식재료 뿐 아니라 일본식재료, 중국식재료 동남아시아 식재료 등 아시아 전반적인 식재료들이 있더군요 저는 짜장가루를 찾는데 없네요..짜장용 국수는 판매하던데 그걸 함께 만드는 소스가 없다니요 충격적입니다. 만능소스인 굴소스도 있네요 뭐 볶음밥을 많이 해먹을일이 없으니 패스 밥에 뿌려먹을 후리카게를 찾아보았는데 많은 양은 없고 요정도만 있네요 타라코 맛이였으면 좋았겠다만 뭐 이거래도 있는게 어딘가요:)

[세계일주 D+185 독일] 뮌스터 시내버스 타보자!

2016. 12. 25.

저녁을 먹기위해 뮌스터 시내로 이동했습니다. 4시쯤에 길을 나섰는데 하늘이 벌써 어둑어둑하네요;;; 뮌스터 시내로 나가는 버스가 들어옵니다, 저 1번버스가 시내로 나가는 버스인데요 날씨가 흐리다보니 스산해 보이네요 이 버스도 연결버스이더군요 뱀같이 생긴 기다란 버스요 좌석도 많고 입석공간도 넓지요 버스표는 버스기사에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3유로라는... 허허허..독일에서 교통비는 정말 헬게이트이군요;;;;

[세계일주 D+184 독일] 보훔-뮌스터 이동

2016. 12. 25.

보훔 일정을 마치고 뮌스터로 이동을 하는 날입니다. 벌써 시간이 이리 지나 동기들을 떠난다는게 퍽이나 아쉽더군요ㅠ 좀 더 머물걸 그랬나 봅니다.일단 아침에 늦게 일어난 관계로 수업들으러 간 친구방을 급습해서 진짬뽕을 납치를 했지요. 미안..지운아;; 나중에 한박스 보내줄게;;; 점심은 라면+밥으로 해결했습니다. 뮌스터까지는 기차로 이동해야하는데요 한번에 가는 기차는 없고 중간에 한번 환승을 해야 하더군요 그래도 동기인 주훈이 형이 기차역까지 배웅을 해주어 안전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처음 탄 기차는 2층 기차 입니다.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얼마 안있어 기차 직원이 표 확인을 하더군요;; 몰래 탔으면 ㅎㄷㄷ 할뻔 했네요 뭐 그럴생각도 없었지만요 30분정도 달리고 열차를 환승하기..

[세계일주 D+183 독일] 보훔 크리스마켓 구경

2016. 12. 25.

친구들이 거주하는 보훔이라는 동네는 작은 동네이더군요;; 도르트문트보다는 작지만 이 동네에도 크리스마켓이 있다고 하여 구경을 가기로 했습니다; 일단 그 전에 점심을 먹고요! 수업을 듣고 와서 피곤할텐데도.. 저를 위해 친히 한식을 만들어 주었네요;; 번거로웠을텐데;;; 정말 감동 또 감동ㅠ 심지어 고기찌개라니.. 점심을 먹고 보훔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을 나섰습니다. 도르트문트에 비해 많이 작더군요;;; 그나저나 사진들이 다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안찍었나;;;; 머릿 속에는 이미지가 굉장히 많은데;; 독일 곳곳에 이런마트들이 만들어져있고 독일사람들이 함께하는 것을 보니 정말 오랜기간동안 독일인들에게 사랑받은 마켓이니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것 아닐까요? 독일도 좋고, 내 동기들도 정말로 감사하고 충분..

[세계일주 D+182 독일] 도르트문트 크리스마켓 구경

2016. 12. 25.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독일 뿐 아니라 유럽의 대부분의 주요 도시에서 작든 크든 크리스마스 마켓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요즘에 한강에서도 크리스마켓을 운영한다는 게시글을 본 것 같은데 이런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인들이 호응이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크리스마스마켓은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한동안은 도르트문트 크리스마스마켓이 독일에서 제일 큰 마켓이였는데 최근 2순위로 밀렸다고 해요 역시 트리 또한 가장 컸는데 2순위로 밀렸다고하지요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크리스마스 용품 및, 독일사람들 간식거리 그리고 중세 용품, 초콜릿 등 다양한 먹거리와 잡동사니를 판매합니다 마켓 한복판에서는 공연도 하곤 합니다,. 크리스마스 관련 캐롤송을 부르거나 유명한 팝송을 독일어로 부르더라구요. 나름 신나던데요? 아..

[세계일주 D+182 독일] 보훔 전철 타보았어요

2016. 12. 25.

교회로 이동하기 위해 보훔 전철을 타 보았습니다. 친구들에게 들어보니 우리나라 지하철 개념의 노선이 있고, 트램 개념의 노선이 있고 기차 개념의 노선이 있다고 하는데;; 복잡해서 잘 모르겠고.. 일단 전 전철로 통일을 해볼게요;; 여기 생활을 한다면 이해가 가겠지요?;; 친구들이 이곳에서 유학 중이여서 주말에는 친구들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요금이 청구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평일도 7시 이후에요 물론 학생1명당 1명까지. 좋은 제도 같아요 좌석은 4인이 마주보는 좌석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공간활용에 최악인 구조이군요;; 뭐 좌석에 앉은 이들은 편리하겠다만;;; 많은 이들을 수용하기에는 좁겠죠;;; 어쩌면 독일인들 생각에는 이게 더 쾌적하다고 판단하여 이리 운영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서울전철에 익숙하..

덜렁이 우꾼, 지구색칠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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