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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이 우꾼, 지구색칠공부

[세계일주 D+155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부다페스트 버스(크로아티아-헝가리 국경넘기)

2016. 12. 15.

다음목적지인 이탈리아 카타니아로 가기위헤 부다페스트로 이동하려합니다. 자그레브에는 취항하는 저가항공사가 없어 부다페스트 공항으로 이동하는 것이죠;;; 자그레브에 저가항공사가 많이 취항하지 않는 것은 정말 많이 아쉬워요 그래서 크로아티아 친구도 부다페스트로 이동해서 많이 탄다고 하더라구요 저처럼 많이 취항을 안해서 아쉬워 하기도 하구요 자그레브-부다페스트로 이동하는 버스는 98쿠나입니다. 17000원 정도 되는 가격이구요 티켓은 꼭 프린트를 해야하더라구요 숙소에서 0.50유로내고 프린트를 했지요;;(비싸ㅜ) 버스기 들어왔습니다. 이 버스도 2-2버스입니다. 이젠 색다르지도 않네요 좌석 공간도 늘 보던 2-2버스 공간이구요 이동 중에 중간에 휴게소에 들렸습니다. 이달 이동하는날이 슈퍼문이 뜨는 날이라 하여 ..

[세계일주 D+155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아시아 스토어

2016. 12. 15.

자그레브에 한인마트가 있었는데 올해 4월에 정리를 하셨다고 하네요 한인마트 가게 앞에 가면 다른 곳에 이전하여 영업하겠다고 적혀있는데.. 다른 곳 위치는 따로 없더라구요ㅠ 어제 Cro.K 사장님에게 문의하니 아시아 스토어가 근처에 있으니 거기서 왠만한 것은 구입할 수 있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 Ban Josip Jelačić 광장 뒤로 돌아가보면 성모승천성당 가는길에 위치해있습니다. 맨 위에 올린 사진처럼 보이는 곳이 있을 거에요! 입구에 아시아하우스, 아시아스토어라고 간판이 적인 곳으로 들어가시면됩니다. 건물에 'Vlaska ulica 9'라고 적힌 건물을 찾으시면 되요. 1층에 위치해 있구요. 찾기 어렵지 않은 위치에 있습니다. 아시아스토어 가게 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태국, 중국, 인도, 일본,..

[세계일주 D+155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우체국에서 짐을 정리했지요!

2016. 12. 15.

본격적인 서유럽 여행에 앞서, 배낭정리를 했습니다. 필요없는 물건들은 보내고, 버리기 조금 애매모호한 아이들은 한국으로 보내기로 했는데요 그래서 우체국을 찾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자그레브 중앙우체국은 주요한 우체국이여서 그런지 0730시에 업무를 실시하였습니다. 우체국에 들어가면 번호표를 뽑고 자기가 하려는 업무를 볼수 있는데요 저는 모르고 무작정 소포보내는 업무를 하려했지요;; 부끄럽게시리;;; 그래도 직원이 크게 면박 주지 않고 친절히 안내를 해주어 번호표를 뽑고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그전에 박스를 구매를하고 포장을 했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박스가 있더군요 저는 XL사이즈의 박스를 골랐습니다 테이프 없이 조립이 가능한 박스이더군요;; 신기방기. 포장을 했는데 테이프로 봉인하지 않아 조금 애매모호 하네..

[세계일주 D+154 크로아티아] Day&night Hostel

2016. 12. 10.

다시 자그레브로 돌아왔을 때엔호스텔에 머물렀습니다.바로 Day&night Hostel입니다. 가격도 저렴했구요 8유로!터미널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무엇보다 좋았습니다. 제가 사용한 6인 혼성 도미토리 입니다. 침대 밑에는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서랍장 같은 공간이 있어요 샤워실과 화장실은 굉장히 격실이 많았어요 제가 다녀본 호스텔 중에 이렇게 많은 화장실과 샤워실은 처음 보았지요;; 주방도 있습니다.물론 사용도 가능하지요 조리기구도 깔끔했구요 전기버너이지만 화력도 좋았습니다.보이는 세탁이는 호스트에게 문의하고 사용하면 됩니다물론 유료!아! 프린트도 해줍니다.물론 이것도 유로! 장당 0.50 유로로 기억해요

[세계일주 D+153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한식당 Cro.K

2016. 12. 10.

자그레브에는 한식당이 두군데가 있습니다. 온세미와 Cro.K라는 식당인데요 오늘은 Cro.K에 대해 이야기를 끄적여 볼게요. 위치는 굉장히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반옐라치치 광장 동상이 보이는 그 건물 뒷편에 위치해 있는데요 건물만 뱅 돌아서 가면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으니 찾아가 보세요한식이 그리운 여행객이라면 한번 찾아가 보세요 물론 크로아티아에 맛난 음식이 많아생각나실지 모르겠지만요 저는 이날 몸이 별로 좋지않아 한식당을 찾았는데요배낭족에게 한식당이라니아주 호화로운 사치중 하나지요 그래도 한식만큼몸이 으슬으슬할때 이겨내기 위해서는한식만한 녀석이 없지요 김치 하나만 먹어도 으슬으슬한 기운이 싹 사라지는 느낌이니까요!! Cro.K는 1층과 지하공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지하는 단체손님을 맞는 준비가 되어..

[세계일주 D+153 크로아티아] 오쉬예크에서 자그레브로 돌아갑시다!

2016. 12. 10.

오쉬예크에서 다시 자그레브로 돌아가야하는데하염없이 비가 내리네요하아...그칠 생각도 안하고요 숙소에서 터미널까지 비를 맞으며 가야하다니... 비를 쫄딱 맞고 자그레브로 가는 터미널에 왔습니다.물에빠진 생쥐꼴로 터미널에 도착을 했지요다행히 일찍 출발을 해서 늦지는 않았네요 학생할인 받아서 73쿠나입니다.12000원!그래도 비싸보이는 이유가 뭔지... 이 버스가 자그레브로 인도해준 버스입니다.오..짐을 실었는데 짐값을 받지 않네요 왠일이래... 2-2 버스입니다. 유독 좁게 느껴지네요 날씨가 흐려서 그럴까요아니면..왠지 모를 불안감때문일까요 처음 자그레브에 도착했을땐 맑은 하늘이였는데다시 자그레브로 돌아갈땐 진눈깨비네요..

[세계일주 D+152 크로아티아] 오시예크 대성당(Church of St Peter and St Paul , Croatia Osijek)

2016. 12. 10.

크로아티아 오시예크에 여행하면꼭 들려야 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오시예크 대성당을 다녀왔습니다.오시예크의 상징 중 하나이기도 하죠:) 입구를 찾지 못하고 성당 외벽을 둘러보는데성당의 외벽은 보수공사를 하는 중이더군요사진으로 보니 성당내부 스테인글라스 장식이 화려하더군요 실제로도 그럴까요? 성당외벽에는노틀담의 곱추에서 나오는 동물천사 모형들이 외벽에 달려있었습니다 성당 문이 보수공사로 문이 닫혀있는 줄 알았는데조심스래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그냥 문을 잘 닫아둔 것이였습니다.사진과 같이 성당 내부의 스테인글라스 디자인은정말 아름다웠습니다.그 아름다움을 사진에 잘 담아내지 못해 죄송할 따름.... 1894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00년에 완공된 네오-고딕스타일의 성당인데요 생각보다 역사가 ..

[세계일주 D+152 크로아티아] Osijek zoo

2016. 12. 10.

크로아티아 동부도시오쉬에크에도 동물원이 있답니다. 금액은 20쿠나 3400원 정도 하려나요?저렴한가요? 자그레브의 동물원도 아기자기하니 이뻤는데오쉬에크는 어떨까요? 악어부부들이 쉬고 있네요 날이 추워지는데 이 아이들은 따뜻한 건물안에 쉬고 있더라구요하긴 지금 밖에 있음 이 아이들 천국에 가겠네요;; 여기에도 자그마한 수족관이 있어요 규모에 비하면 많은 종류의 물고기들이 있었어요 아쿠아리움과 비교하면 없는 것이지만요:0;; 여행중 동물원을 세번째 방문하는 것인데시드니, 자그레브, 오쉬에크에 있는 동물원을 다녔는데 다들 나름의 특성이 있었어요 시드니는 큼지막해서 볼게 많았고 비싸기도 했구요 자그레브, 오쉬에크는 동네 동물원 느낌이여서 아기자기 하니 그리 동물들은 많지는 않지만그래도 있을것은 있어서 따뜻한 느..

[세계일주 D+151 크로아티아] TFN Hostel

2016. 12. 10.

크로아티아 동부의 주요도시오쉬에크에 왔습니다. 오쉬에크에는 유럽대표 저가항공사인라이언에어가 취항하고 있지요 오쉬에크에서는 TFN Hostel에서 숙박했습니다.1층은 Bar이고 2층은 숙소인 구조로 되어 있더군요비수기라 그런지 낮에는 리모델링 작업을 하고, 밤에는 다시 운영하더군요;; 비수기라 그런지 숙박한 인원이 없더군요저 말고 숙박한 인원이 1명? 2명?그마저도 일찍 체크아웃 하더군요 도미토리를 신청헸는데 호스트가 싱글룸을 내어 주더군요완전 이득이네요넒은 도미토리 청소보다, 싱글룸 청소가 쉬워 그리 하신건가. 여기는 주방인데요 주방에는 전자렌지, 커피포트 정도만 있더군요딱히 조리할 수 있는 도구는 없었어요;; 여기는 샤워실겸 화장실 입니다. 안에 세탁기도 있는데 세탁기는 문의를 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계일주 D+121 크로아티아] Zagreb-Sarajevo Bus

2016. 11. 23.

이제 크로아티아를 떠나 다른 나라로 이동을 합니다.커다란 배낭이 다시 제 등짝에 놓여있네요;; 크로아티아-사라예보 간 버스비는 198쿠나 33,000원입니다뭐 거리기도 있고 하니 비싸지만....크흡.. 배낭을 짐칸에 실으려고 하니짐싣는비를 따로 달라고 하더군요심지어 1유로..이런 깡패들 같으니라고..비싼 교통비를 냈으면..이 정돈 서비스로 해주지.. 그래서 깨끗한 버스이네요역시나 2-2버스이지만요사라예보로 가는 손님이 많이 없네요;; 야간버스를 타고 한참을 달리다 국경에 도착을했네요세상모르게 자고 있어서 버스에 탑승한 출입국 관리원이 꺠워서 일어났습니다;; 출입국 도장을 받고 또 바로 잠들고 한참을 달렸습니다새벽 6시 사라예보에 도착했습니다.그런데 비가 왕창내리더군요;;; 도저히 숙소까지 갈 엄두가 나지..

[세계일주 D+119 크로아티아] Zagreb-Ljubljana Bus

2016. 11. 23.

다시 자그레브 버스터미널을 찾았습니다.인제 자그레브 시민이 되도 될거같네요지리를 너무 외워버렸어요;; 자그레브에서 류블라냐 가는 버스는 82쿠나입니다.한국돈으로 14,000원 정도 하는데요다행히 자리가 있었네요친구에게 양해(?)를 구해고 한번 더 자그레브 밖으로 놀러가는데요:) 버스를 타러 이동을 하니 플렛폼에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슬로베니아 뿐 아니라 다른 유럽국가들로 가는 여행객들이더라구요 버스가 도착을 했습니다.이 버스가 슬로베니아 뿐 아니라 오스트리아 독일도 간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이렇게 여행객들이 북적북적 합니다. 역시나 2-2버스인데요이 버스는옴퐝지게 좁네요;;;장거리 떠나는 버스이면 2-1도 있을법 한데;;제가 저렴이만 타서 그런가요;;;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국경에 도착했는데요여기는 하차를 ..

[세계일주 D+118 크로아티아] Zadar-Zagreb bus

2016. 11. 23.

맥도날드를 뒤로한채 다시 자그레브로 돌아가기 위해 터미널을 찾았습니다.큰 배낭을 친구집에 맡겨두고 작은 배낭을 메고크로아티아 서부 해안을 여행했는데작은 배낭이 이리 편한지 몰랐네요:) 역시 거점을 한군데 두어야 하는것인가요다 버릴수도 없고;;;;암튼 이 파랑이 버스가 자그레브로 가는 버스입니다. 플랫폼 6번에서 탑승을 했는데요 이 사람들이 제발 자그레브 가는 사람들이 아니길 바랬는데아쉽게도 모두 자그레브 가는 손님들이더라구요;;; 역시나 2-2버스에 앞뒤간 좌석은 사진 속처럼 좁습니다.그전에 타던 2-2버스보다 더 좁은 느낌이더라구요;; 자다르에서 자그레브까지의교통비는 88쿠나(15,000)거리상은 엄청 가까운데 한참걸린다는...그래서 크로아티아 여행은 렌트해서 다니는 이유가 있더군요(물론 주차비, 기름..

덜렁이 우꾼, 지구색칠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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