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합의 음식 물가는 정말 비쌉니다.
뭐 저렴한 가게들도 찾아보면 있는데,
모처럼 이날은 여행친구를 만나는 날이라
해안가에 위치한 Shark 식당을 찾았습니다.
해산물 요리를 중심으로 해서 판매를 하는 식당이더군요
가게 이름답게 상어가 있는지 물어보니
상어는 없다고 하네요;
그럼...
왜 이름을 그리 지은게냐!!
물고기를 주로 판매한다고 하더니
메뉴를 보니 닭도있고 소고기도 있네요
피자도 있고
뭐지이건....
일단 식당에 들어섰습니다
해안가 휴양지에 있을법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지요?
네 맞아요 여기 다합도
해안가 휴양지 이니까요;;
식전에 빵을 나눠주더군요
공갈빵이였는데
배고파서 그런지 맛나더라구요
그리고 나온 메인요리
문어와 새우를 오븐에 조리한 요리라고 하는데
나온 내용물은 오븐에 들어간 적이 없어 보이네요;;
오븐에 들어간적 없이
그냥 물속에 들어거
팔팔 끓여진듯한 이름모를 요리들인데요
뭐 맛은 썩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하늘이 어둑어둑 해지니
가게의 조명들에 빛이 들어 왔습니다.
하늘로 오르는 풍등 같이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분위기는 좋습니다:)
오늘 식사를 함께한 주은친구입니다
이스라엘에서 만난 친구인데요
다합에 있다고 하기에 연락하고 만났지요
인제 지구 어디선가 또 만날까요~;;
건강하게 여행하시라구요!
트립어드바이져 추천과
사람들의 추천으로 방문했지만
그닥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네요
가격대비 만족도가 떨어지는 가게!
역시 전 싸구려 음식을 먹어야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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