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195 프랑스] 샤뚜에서 보베공항 이동해 봅시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친구집에서 머물렀어요

샤뚜라는 동네인데요

실제로 지역으로는 파리는 아닙니다

한국으로 치면, 김포나 부천 정도 위치라고 할 수 있어요

심지어 더블린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보베공항으로 가야하는데

보베공항 역시 파리에서 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요

그래서 공항버스를 타러 Port maillot으로 이동했어야 하는데요

비행기 시간이 일러서 전철이 다니지 않더군요

그래서 어찌 이동할지 알아보니

나이트버스가 있더군요

서울로 치면 올빼미 버스라고 할 수 있는 노선이지요

밤 12시부터 새벽5시까지 한시간마다 한대씩 다니는 노선이에요

다행히 친구 집 근처에 정류장이 있어서 이용을 했지요

새벽시간이라 그런지 이용객은 많지 않네요

거기에 크리스마스 연휴 시작하는 날이니

더욱 이용하는 사람이 없겠지요;;

버스는 나비고카드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네요;;;

보베공항을 가는 버스정류장이 있는

Porte Maillot에 도착했습니다.

 공항버스 승차장과는 반대편에 나이트버스가 정차했네요

공항버스정류장까지는 그리 먼거리는 아니니

걸어가도록 하지요

한 200m 정도 되는거 같아요

보베공항버스를 타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파리 플릭스버스도 이곳에서 출발하나 보네요

그나저나 이른 새벽인데

사람이 저리 많네요;;

보베공항 티켓은 인터넷에서 예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말이죠...

online : 15.90 유로
bus office : 17.00 유로

http://tickets.aeroportbeauvais.com/Information.aspx

가격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조금이라도 절약해야죠:)

버스를 타고 1시간 15분 정도 이동하면 공항에 도착합니다.

새벽시간이라 그보다 더 일찍 걸린거 같은데요

버스에서는 15분 무로 와이파이가 제공된다는 사실!!

보베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체크인 준비를 해야겠네요

어디보자 여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