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151 세르비아] 노비사드-오시에크 버스(세르비아-크로아티아 국경넘기)

다시 또 버스터미널이네요

요즘은 정말 급박하게 움직이는 것 같군요

자 이제 다시 크로아티아로 돌아갑니다.

좋은 기억만 가득한 동네로 돌아가니 무엇보다 좋네요

노비사드까지 가는 티켓은

터미널에서 구매를했어요

근데 가격이 얼마였을까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한국돈으로 11,000원

정도로 기억합니다:)

제가 버스를 타려하는 플랫폼에

스타렉스 같은 녀석이 왔네요

3시간 정도밖에 가지 않는 거리여서

작은 차인가 보다 했는데

타려하니 버스기사가 아니라고 하네여

또 연착인가요;;;

그렇게 또 기다렸네요

예정시간보다

7분정도 늦게 버스가 왔습니다.

이 앞에 있던 차량이 예정보다 늦게 출발해서

뒷차량인 우리 버스도 늦게 들어왔어요;;

파랭이 노랭이로 디자인이 되어 있는 버스입니다.

발칸에서 버스를 타보면서

이렇게 색감이 화려하고 이쁜 버스는 처음 타봅니다.

2-2버스이니

좌석은 좁겠다 생각했는데

이녀석은 엄청 넒게 느껴지네요

색감에 의한 착시려나요;;;

크로아티아-세르비아간 국경은

내려서 출입국 검사를 해야합니다

다른 발칸국가들은

직원이 수거해가고

출입국 검사를 했는데

오랜만에 내려서 국경검사를 하니 귀찮네여;;

창밖으로 도시가 보입니다

오쉬에크에 도착을 한 거 같아요

다시 크로아티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