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150 세르비아] Novisad Free guide tour

노비사드에 도착을 했습니다.

다행이 비가 노비사드에 도착을 하니 그쳤네요

터미널에서 숙소까지 거리가 좀 되어 한참을 걸어갔는데

체크인을 하려고 하니

호스트가 지금 바로 프리가이드투어 있어

다녀와서 체크인 할래? 가며 권유를 하여

독일인 친구와 함께 나섰는데요

오페라하우스에서 가이드를 기다렸습니다.

과연 오늘을 제대로 된 가이드 투어를 할 수 있을까요?

얼마 안있어 가이드가 오더군요

두명이라 아쉬워 하면서도

성실하게 가이드를 해주었습니다.

베오그라드에서는 저 혼자라고 안해주더만;;;

세르비아는 정교회 국가 답게

정교회 관련 건물도 많고

교회와 관련 유적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슬림 국가에서는 모스크를 하두 봐서 질리고

기독교 국가에서는 교회/성당을 하두 봐서

예쁘다고 한들 눈에 안들어 오더군요;;;

노비사드 역시 도나우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베오그라드보다 강폭이 더 넒네요

그래서 이 곳 역시

강이 천연의 요새를 만들어 주더군요

프리가이드 투어ㅏ는 2-3시간 정도 소요 되었는제

지루하지도 않고

노비사드에 대한역사 등을 친절히 설명해 주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