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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그라드에서
프리가이드 투어가 있는 것을 확인을 하고
신청을 했습니다.
처음 프리가이드 투어를 하는데요
나름의 기대를 가지고 나갔는데
가이드 해주는 친구가 첨에는 반겨주더니
사람들이 많이 안모이니
시큰퉁 해 하더군요
사람이 없어서 진행못한다고 하고;;
20분정도 간단하게 소개만 해주겠다고 하여
그리하자고 했지요
그떄 가이드 해준 친구가
Belgarde Kalemegdan에 와보라고 하여
찾아왔습니다.
베오그라드에 오면 꼭 와야하는 관광지인데요
화이트 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유는 성벽이 흰색으로 보인다고 하여 그렇다고 합니다.
사바강과 도나우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Belgarde Kalemegdan는
말 그대로 천연의 요새이다
물로 막혀있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다.
지금이야 버튼 하나만 누르면 전쟁을 하는 시대입니다만
과거에는 사람대 사람으로 육탄전을 하는 시대이니
물로 막혀있으면 접근하기 어렵겠지요;;
가이드가 없다보니
누가 왜 세웠고
언제까지 유지를 했는지를
알 수 없어서 많이 아쉽더군요
한번 찾아보고 공부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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