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으로 넘어가기위해 호텔에서 1000시에 출발했습니다.
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까지는 35km 40$을 내고 이동을 했는데요
40$이하로 택시기사들도 안부르고, 호텔에서도 그 이하로는 양보를 안해서
울며겨자먹기로 거금을 들여 이동을 했습니다.
택시기사는 처음에 50$부르고, 호텔은 60$을 불렀습니다.
이동하는데 호텔 지배인과, 여직원이 함께 이동을 했는데요.
안전하게 배웅한다는 의미로 나온 것인데, 땡땡이 치러 나온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
50분쯤 지나 파라브 국경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국경까지 이동하는데 중간중간 여권검사를 하더군요.
여기에서 부터는 버스를 타고 국경사무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동할때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는데요.
이동 비용은 1마나트, 호텔 직원이 내주더군요.
버스를 타고 5분정도 지나 국경사무소에 도착했습니다.
출국검사는 30분 정도 소요가 되었는데요.
국경사무소에 높은 계급의 영감님이 찾아오는 바람에
출국검사가 늦어졌습니다.
그리고 가지고 있는 달러를 잘못 가입해서 더 늦어지기도 했구요.
출국시에 얼마나 달러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아 출국확인서는 한장만 작성하면 됩니다.
입국할때 직원이 호텔 영수증 전부 확인한다고 하더만,
출국시에 확인을 전혀 안하더라구요.
이런 거짓말 쟁이.
출국검사를 무사히 마치고
우즈백 국경 근처로 가는 버스를 탑승했습니다.
무료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동시간은 한 5분정도 걸렸습니다.
이곳에 다시 하차해서 출국도장을 확인한다음
우즈벡 국경 근처에 도착을 하는데요
이때 우즈백 비자를 확인받은 다음, 우주백 출입국 사무소로 가기위해
콤비를 탑승합니다.
우즈백 입국검사는
본인확인 여부를 신중하게 보더라구요.
여권사진과 현재모습을 심도있게 비교하고..
제가 여권사진과 다르게 수염을 길러서 그런가 봅니다.
입국확인서를 두장 작성하고, 한장은 제출하고, 한장은 본인이 보관합니다.
출국시까지 가지고 있어야 하니
잊지마세요:)
우즈베키스탄 입국검사는 2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중간에 화장실을 다녀오는 바람에 조금 늦어졌지만요.
드디어 우즈베키스탄에 입국을 했습니다.
국경 환율은 굉장히 좋지 않으니 하지마시구요
파라브국경 - 부하라까지 택시로35$입니다.
터구니 없는 가격이라 깍으려 했으나,
모든 택시기사들이 단합하여 35$-40$을 부르더군요.
혼자여행객은 이래서 힘이드네요.
우즈백 환율은
환율 정보상
1$=2800솜 입니다.
그러나
도시에 가보면
1$=6000솜 환율을 적용하니
참고하시고 환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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