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Sanjar Hotel
요금 : 싱긍룸 1박 35$
버스 터미널 이동 : 도보 5분거리
기차역 이동 : 도보 3분거리
아침 식사 : 불포함
청결상태 : ★★★☆☆
친절도 : ★★★☆☆
체크인 : 1300시
체크아웃 : 1200시
와이파이 : 없음
언어 : 영어소통 안됨, 러시아어, 투르크어
투르크메니스탄 마리에서 숙박한 Sanjar Hotel입니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선 외국인들은 무조건 호텔에 숙박해야 합니다.
현지인 집에서는 생활을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외국인에게는 외국인요금제를 적용하여, 1박 요금이 35$입니다.
아마 고급 호텔은 더 비싸겠지요?
1박 50$이라는 정보를 가지고 입국을 했었는데,
그에 비해 저렴한 35$이여서 한편으로는 다행인 마음이었지만,
그래도 시설에 비해 비싸다는 생각이 엄청 드네요.
시설설비나, 청결상태를 보았을때 35$은 터구니 없어보입니다.
많이 줘서 10~15$ 정도 되는 숙소인데..
조식도 와이파이도 없고..
투르크메니스탄 호텔의 재미난 점은
체크인을 하면 종이 한장을 줍니다.
그 종이를 들고 해당 층에 올라가면, 그 층을 관리하는
관리직원에게 종이를 주면, 방으로 안내를 합니다.
굳이 이 직원을 두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인건비가 더 나올텐데..
안내직원이 청소를 겸하여 하니, 인건비에서는 차이가 없기도 하겠네요.
호텔 매점입니다. 정말 소박한 메뉴만 가지고 있는데요.
밖의 마트에 비교해서는 조금 비싼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마트 여직원은 호텔 카운더 직원보다 친절했어요:)
무엇보다 이..뻐.....
엘리베이터도 금방 탑승하면 덜컹 거리는 것이
금새 끊길거 같은 느낌입니다.
공격적으로 문이 닫히고, 공격적으로 올라가는 것이
야성미 넘치는 엘리베이터 같달까요?
방은 침대, 냉장고, 화장대, TV, 에어컨, 쇼파,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상태는 우리나라 모텔정도 되는대요.
아무리 양보를 해도..
투르크 물가에 비하면
엄청나게 비싼 방값같네요.
허허 뭐 어쩔수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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