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나바트 Jeyhun Hotel
요금 : 1일 45$ / 조식포함
저녁 : 00마나트
파라브 국경 이동 : 40$
청결상태 : ★★★★☆
친절도 : ★★★★☆
언어 : 리셉션 어느정도 영어 소통 가능, 그 외 직원 러시아어, 투르크어
기차역-호텔 택시 : 10마나트
와이파이 : 없음
투르크메나바트에서 하루 머물러야 해서 큰 배낭을 메고 돌아다니다
기차역에서 쉬고 하려 했으나,
잠을 제대로 못자서 그런지, 체력이 애매했는데요.
그래서 숙소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기차역 앞에 숙소가 하나 있었는데요
Amy Derya Hotel.
알아본 정보로는 하루에 40$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막상 가보니 60$를 부릅니다.;;;
허허 마리 산자르 호텔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는 시설인데..
혹시 몰라 택시를 타고
입국시 국경 직원이 알려준 Jeyhun Hotel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기차역에서 Jeyhun Hotel까지는 택시로 10마나트.
멀리서 보았을 때는 엄청 꺠끗한 건물에 고급호텔로 보여
엄청 비싸보여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혹시 모르니 가격이라도 물러보자 생각하고 들어갔습니다.
알아보니 1박 45$에 조식포함.
물론 다른 국가에 비해서 비싼 가격이지만,
이곳에 비해 형편 없어 보이는 기차역 앞 호텔보다는 저렴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더 물어보지도 않고 체크인 하겠다고 했습니다.
건물은 3층 구조로 되어 있구요.
일단 전반적으로 건물이 깨끗합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구요,
여기가 제가 묵을 방 문입니다.
어떤지 기대가 되시나요?
우선 화장실입니다.
마리에서 묵은 숙소보다 굉장히 깨끗하지요?
나름대로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호텔입니다
(비싸지만..)
옷장이나 화장대, 침대 등도 굉장히 깔끔하고, 상태도 좋아보입니다.
기대치를 너무 낮추어서 그런지
모든게 좋아 보이더군요.
한가지 흠은 호텔 주변에 식당이나 마트가 없어서
모든 것을 호텔에서 구입해야 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호텔 로비 쉼터 공간에는 잡지가 놓여져 있는데요,
모두 대통령 홍보 자료입니다.
뭐 자기가 잘났다고 홍보하는 것이겠지요.
예전 땡전 뉴스마냥..
반기문 총장님과 함께 있는 사진도 있네요
국제적으로도 이런 활약을 하고 있다 홍보하는 것이겠지요.
그냥 일상적인 사진이 아닐까 싶다만...
호텔에 우즈백 국경 가는 것을 문의 하니
버스나 기차 등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은 없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호텔에서 이동을 해줄테니
60$을 이야기 하더라구요. 허허 터구니 없어라,..
기차역 앞에서도 50$이였는데..
그래서 깍고 깍아서 40$로 이동하는 것으로 합의 보았습니다.
생각갔어서는 더 깍을 수 있었는데...
제가 전략을 잘못 잡았네요;;;ㅜㅜ
고작 35km 떨어진 곳인데 40$아라니요...
저녁을 생략할까 했는데,
배고픈나머지 식당에 내려왔습니다.
저녁은 닭고기 스프에.. 빵 그리고 밥인데요
밥은 짜고, 국은 느끼하고..
허허 입맛에 맞는게 하나 없더군요.
괞히 먹었다 싶더라구요...27마나트이고...
이것은 조식 식단입니다.
조식도 뭐... 그냥 저냥
제 입맛에는 썩 익숙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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