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우스 전용 자동차 매트를 구입했습니다.

얼마전에 중고차 하나 구입했습니다. 새거냐구요? 아니죠! 당연히 중고입니다. 개인간 거래로 구입한 것은 아니고, 자동차 중고 딜러쉽에서 구입을 했지요. 그런데 자동차 외관이나, 주행 등 여러부분을 체크를 하였는데, 한가지 미스한게 하나 있더라구요. 

바로 자동차에 매트가 없다는 것을 미쳐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마존과 알리익스프레스를 검색을 해보니 DIY로 만들수 있는 제품들만이 원하는 가격대에 있고, 프리우스 정품 매트는 정말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검색을 해본 DIY제품을 월마트에서 구입을 해서 설치를 해봤는데, 이게 왠걸 터구니 없이 크기가 작더라구요. 하는수없이 이 제품은 환불을 하고 다시 검색을 해봤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베이에 프리우스 정품은 아니지만, 내 차량에 맞는 제품의 자동차 매트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가격은 40불!. 조금은 비싼 가격이였는데, 선택지가 많은 상황이 아니였어서 어쩔수 없이 구입을 했습니다. 배송은 주문한지 2주정도 지난 다음에 배송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느리지도 않고 빠르지도 않은 배송이네요:D

천이 아닌 고무재질의 발판을 구입을 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제품의 무게가 상당했습니다. 평평하게 포장이되어 올줄 알았는데, 돌돌 말아서 검정비닐로 1차 포장을 하고, 2차로 박스에 담아 배송이 하더라구요. 꼼꼼하게 포장을 해서 그런지 상품에 손상이 가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무거워서 제품이 두꺼운가보다 했는데, 막상 열어보니 생각과는 달리 많이 얇았습니다. 2-3mm정도 될까요? 그정도도 안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운전석, 보조석, 뒷자리에 들어가는 매트는 빠짐없이 온것은 다행이네요. 자동차 매트 윗면은 동그란 홈이 만들어져 있어 운전시 발이 미끄러지지 않게 도와주고 있고. 뒷면은 돌기가 나 있어서 자동차 바닥에 까는 경우, 자동차 매트가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흙먼지가 잘 남는다는 것과. 제품의 두깨가 얆다는 것은 정말 싱망스로운 일이지만, 구매할때 설명서를 꼼꼼히 확인을 했어야는데, 그러지 못한거 조금 찜찜함을 제게 주네요. 물론 선택지가 다양하지 않아서, 그렇지 않아도 이걸 구매했겠지만

지만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