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히로시마] 인천국제공항 신한은행 외환 ATM 사용기.

인천국제공항 신한은행 외환 ATM 사용기.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 당일 환전을 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습니다. 미리 은행에서 환전을 했으면 90%우대를 받았을텐데!! 하고 아쉬움을 곱씹고,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마이뱅크를 이용하면 같은 우대율로 환전을 받은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부랴부랴 마이뱅크 앱을 설치를 하고 접속을 해보았습니다. 

위 아이콘이 마이뱅크 앱 아이콘입니다:D

오랜만에 '마이뱅크'앱에 접속을 해보니 인터베이스가 조금 변동이 있네요. 전에는 환율 정보만 나왔었는데, 이제는 예금, 대출, 금융계산기, P2P, 해외여행자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른 서비스들은 뒤로하고 바로 환율을 눌러 BEST환율로 접속했습니다.

우선 절약하기 탭으로 들어가 목적지가 일본이니 일본으로 설정을 했습니다. 그러면 위의 모습으로 검색결과가 나오는데요. 일반 사설 환전소가 아무래도 환율이 제일 좋더군요. 그나저나 언제 1000원이 넘었나 싶네요. 여행을 계획했을때만해도 900원대였는데.. 아무튼 검색결과 신한쏠 역시 환율이 그나마 좋았습니다.(나중에 보니 KB에서 운영하는 위비뱅크가 더 저렴했네요....) 

 환율 정보를 확인했으니. 환전을 위해 신한은행 앱을 접속했습니다. 

앱에 접속을 하고 우측 상단 삼단 선을 태그하여 '외환/신한카드' 탭으로 접속합니다. 다음으로 쏠편한 환전으로 접속을 하면 환전하기 위한 실질적인 첫 걸음이 시작됩니다. (환율정보를 확인 안하실정도로 여유 있으신다면야... 굳이 여기서 환전할 필요 없으시지만요:D)

화면을 넘어가면 위와 같은 창이 나오는데요 바로 '환전하기'를 눌러서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창이 나오게 됩니다. 이때 통화선택 탭에서 여행하고자 하는 국가의 통화를 선택합니다. 저는 일본이니 엔화를 택했습니다. 그리고 환전하고자 하는 금액을 입력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예상우대환율 및 우대사항 등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환전하고자 하는 금액을 입력하고 환전을 진행하면 되는데요. 이떄 공항에서 환전하는 방법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인천공항에 있는 신한은행을 활용하여 환전하는 방법과 신한은행ATM을 이용하는 방법 두가지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신한은행 창구에서 환전을 받기 위해서는 하루 전날 환전을 신청해야 합니다만, 신한은행ATM을 이용하면 당일날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출국당일날 환전을 신청했기에 당연히 신한은행ATM을 이용한 환전을 택하고 환전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신한은행에서 환전과 관련하여 메시지가 옮니다. 환전이 가능한 곳 지도와 이용방법들이 담긴 메시지 인데요. 스팸이 아니니 꼭 접속하셔서 환전 위치를 확인하여야 합니다:D 안그러면 넓디 넒은 인천공항 안을 한없이 헤메야 하니까요ㅠ

제가 이용하는 1터미널의 경우에는 3층 출국장과 지하 1층에 ATM이 있는데, 저는 3층 출국장을 이용을 했습니다. 위치는 위 사진을 참조해 주세요:D

메시지에서 안내를 받은 G열 ATM으로 이동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역시 사람들이 많이 줄 서있습니다. 아니지.. 이정도면 얼마 없는 것일까요?:D 순서가 되어 ATM을 이용하여 기타 요청하는 정보를 입력하니 손쉽게 환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환전을 완료 했습니다. 그런데 별생각없이 환전을 했는지 생각보다 많이 환전을 했네요. 이렇게나 필요할까 싶은데.. 일단은 여행에 필수 조건중 하나인 환전을 잘 마무리 했습니다. 최고의 선택지는 아니였지만, 출국날 상황에서 제일 저렴한 금액으로 환전을 무사히 마쳤네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