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루트를 그릴수 있는 곳 Tripline!! |
▲Tripline 메인페이지 화면.
여행을 다녀오고나면 다녀온 여정을 지도에 기록하고 싶거나, 아니면 여행을 계획할때 여정을 그려보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그런분들을 위해서 딱 알맞은 곳이 있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Tripline이라는 홈페이지 입니다.(앱도 물론 있습니다.). 우선 개인적으로는 아주 썩 만족스럽지는 않다만, 스투비플래너, 구글 맵을 활용을 해봤는데요 그것들도 물론 우수하지만. 제기준에는 승이 차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이 트립라인도 그렇게 승이 찬 아이는 아니긴 합니다만요. :D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보다 더 만족감을 주는 곳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기에 이곳이 최선으로 생각하고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컵퓨터를 인터넷을 그리고 지도앱을 한번이라도 만져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 입니다. 홈페이지 하단에 Made in Los Angeles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미국에서 만든 홈페이지 같네요:D 기본베이스는 영어이지만, 지도 입력할때는 한글도 지원을 하니 영어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주 기본적인 영어만 알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하면 위에 있는 사진 중 왼편의 사진마냥 모양이 나옵니다. 지금은 제가 만든 지도들이 있어서 세개의 세계지도가 있는 항목이 보이는데 처음 가입하신 분들이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지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좌측상단 사람모양 아이콘 옆옆에 있는 'New Map'을 클릭하면 되는데요. 그러면 위 사진 왼편의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에 제목(Title)과 목적지(목적지는 적어도 그만 안적어도 그만)를 달아주고 'Create my map'을 클릭해 줍니다.
▲ 지도 입력과정 항공 경로 뿐 아니라 기차, 자동차 경로까지 나타낼수 있다.
'Create my map' 버튼을 클릭하고 나면 위 사진 중 우측 상단의 사진처럼 지도가 나옵니다. 저는 제목을 '연습'으로 하여 만들어보았는데요. 제목 밑에 'Add place'라는 창에 영문이나 한글로 목적지를 입력하고 장소가 나옵니다. 원하는 장소를 클릭하여 입락을 하면 처음 목적지가 형성이 됩니다. 그리고 다음 목적지를 입력을 하면 다음목적지가 지정이 되고 붉은 선으로 루트가 그려집니다. 저는 '평양-단둥-베이징-시안' 루트로 그려보았는데요. 각 도시마다 연결된 붉은 라인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고 클릭을 하면 작은 인터베이스가 나옵니다. 비행기, 승용차, 기차, 자전거, 사람 모양이 나오는데요. 이 이미지들은 교통수단을 의미합니다.
사용해본 결과 실제로 기차가 지나가는 길이 실제로 있는데, 트립라인에서 정보가 들어있지 않은 곳도 있기도 합니다. 그저 트립라인은 참고용으로 이용하는 것이고, 정확한 교통수단 루트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부분은 참고하셔야 합니다.
위 사진 우측 하단을 보면 '평양-단둥' 구간은 비행기로, '단둥-베이징'구간은 기찻길로, '베이징-시안'구간은 승용차길로 설정을 했는데요, 비행기는 직선으로, 기찻길과, 승용차길은 실제 철로와 도로를 최대한 반영해여 입력해주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입력한 도시옆에 가만히 보면 날짜를 입력하게 되어있는데 체류한 기간, 혹은 체류할 기간을 적으면 됩니다.
▲ Tripline을 이용한 나만의 루트 제작과정
'place' 카테고리 옆 'setting'버튼을 누르면 간단한 요약글을 적을 수 있고 라인을 없앨 수도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 외로도 자기가 제작한 여행노선을 공유할지 혼자만 볼지 설정도 할수 있습니다. 지도가 마음에 안든다면 좌측 상단에 보면 위성사진으로도 여정을 그릴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정이 모두 작성이 완료가 되었다면 'save & exit' 버튼늘 살포시 눌러줍니다. 그럼 하단의 사진들과 같이 화면이 만들어 지는데요. 주요 목적지명 밑에 말구름창을 누르면 간단하게 그 지역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적을 수 있습니다.
북미 서부에서부터 남미 서부까지 여정을 다녀온 한 유저가 공유한 여정인데요. 이 유저처럼 루트를 그리고 주요 목적지에다가 사진과 메시지를 간단하게 적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잘 작성하면 다른 SNS로 공유도 가능하구요:D 그나저나 이 유저는 정말 부지런히 여행기록을 남겼습니다. 사진도 넣고, 메모글도 남기고, 저는 그저 여정만 그려봤을 뿐인데....허허
아!! 재미난점은 방문한 도시이 몇개인지 세주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흥미로운건 다녀온 여정이 몇 마일이나 되는지 계산도 해줍니다. 제가 다녀온 세계일주 루트는 111869마일이나 기록이 되더군요. 허허 정말 동에번쩍 서에 번쩍 합니다. 포인트를 찍은 것을 보면 유럽과 중미를 보십쇼 얼마나 많은 곳에 발도장 찍으며 색칠공부했는지.. 지도 흔적조차 보이지 않네요.. 물론 화면이 작아서 이지만요:) 그나저나 언제쯤에야 남극대륙에 발도창을 찍어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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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대략적인 TripLine에 대한 설명을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단점이 있는데 반응이 조금 느리다는 점입니다. 제 노트북 성능이 딸려서일 수도 있고, 홈페이지 자체적으로 조금 불안한 느낌도 없지않아 있는데요. 성능 좋은 컴을 쓰면 무엇인들 걱정이겠나이까..그리고 핸드폰 앱도 있습니다. 핸드폰 앱이나 이거나 둘다 조금씩 사용법이나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지만.. 이보다 대단한 것을 만나보지 못했기에 이 아이를 계속 이용하고자 합니다. 혹시 관심이 생기셨나요? 그럼 바로 Tripline로 접속해 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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