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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스칼루사 우체국을 방문했습니다. |
남미에서 지인들에게 보낼 편지를 썼는데, 미국에 와서야 편지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중남미에서 우체국을 찾을 때마다, 보낼 우편물을 호스텔에 두고 왔거나.
아니면 요금이 부족하거나 하여 그때마다 보낼 수 없었는데요, 그래서 미국에 도착해서야
엽서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우체국은 마트 안에 위치한 곳이라 그런지 굉장히 한산한 곳이였습니다.
앞의 손님들이 두명이나 있었지만, 복잡한 업무가 아니였는지 금새 제 순서가 되었지요.
일하시는 분들은 나이드신 백인 할아버지와 흑인 아주머니였는데,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라고 질문을 했는데 남부 억양이 심해 못알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눈치껏 우편물을 구분해서 해당지역에 보내달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D
국외로 4개 미국내로 1개 발송비용은 5.09$였습니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국외로 보내는게 1.2불이라니 미국치고는 저렴한 해외발송 비용에 괜히 의아함이 들어서
맞는 비용인지 직원에게 질문하니, 조금은 어의없어 하며 맞는 금액이라고 하더군요. :D
아주 저렴한 발송비는 아니지만,
그래도 미국이란 나라에서 선방한 가격이라 해야 할까요?:D
그나저나 다들 엽서는 잘 받았는지 궁금하네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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