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미국으로!!(미국 저가 항공 Jet Blue 탑승기) |
● Jorge Chavez International Airport
▶ Vía Expresa Elmer Faucett s/n, Callao 07031, Peru
▶ +51 1 5173100
▶ Lima - Fort Lauderdale / Jet Blue / 300$(수화물 포함)
드디어 남미를 떠나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이번에 이동하는 곳은 플로리다 Fort Lauderdale. 마이애미 위에 위치한 휴양의 도시여서
기대가 엄청 된다. 해변에 누워 쉬는 그 재미란.. 크.. 상상만 해도 즐겁다:D
그나저나 남미에서 북미로 넘어가는 항공권은 의외로 많이 비싸다.
그런데 미리 구입을 하거나,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이동을 할 수 있다.
한달전에 예약을 해서 나도 300$에 리마에서 Fort Lauderdale로 이동하는 티켓을 구입할 수 있었다.
항공사는 Jet Blue. 스피릿 에어와 함께 미국 저가항공을 대표하는 항공사이다.
마우리지오와 브루노가 미국까지 젯블루를 타고 이동을 한다고 하니 걱정부터 한다.
아무래도 저가항공사이다보니 불편하다는 생각이 있나보다. 그리고 친구들은 등치가 나보다 많이 크다보니
좌석이 좁은 것을 알고 기겁을 했다. 그래서 나는 몸이 작아 괞찬다고 안도를 시키는데도
계속 걱정이 되는 모양인지 도착을 하면 꼭 연락달라고 했다.
시간이 되어 비행기에 탑승을 했다. 젯블루도 다른 저가항공사와 별반 차이없이 303좌석에 좁은 좌석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원채 백인들에 비해 체구가 작은 내게는 하염없이 넓다. 물론넓다고 하기엔 어패가 있지만...
상대적으로 공간이 많다. 아주 불편한 수준은 아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통로 좌석이다. 럭키!
젯블루는 미국의 주요한 도시들을 연결하고 있다.
그리고 캐리비안에 위치한 섬나라들을 연결하고 있는데
미국을 베이스캠프로 삼고 이 섬나라들을 여행가는 것도 재미 중 하나 일것 같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도전해보고 싶다.
6시간 비행후 미국에 들어왔다. 이번 여행에서만 3번째 미국입국이다.
고산지역에 있다 플로리다에 오니 벌써부터 습한 기온이 느껴졌다.
아침시간임에도 꿉꿉하게 올라오는 습기로 괜히 앞으로 여행이 기대가 되면서도
습기에 내가 취약하다보니 한편으론 두려워졌다.
이번에 미국에 입국을 할때는 특별히 인터뷰를 하거나 하지 않았다.
그냥 여권을 보고 도장을 찍어주었다. 그런데 체류기간을 적어주지 않았다. 이전에 받은 도장 체류기간을 지켜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 날짜 부터 6개월인지 알수 없는 노릇이다. 뭐 이전에 받은 체류기간 전에 나갈 것이라 문제는 없지만..
안적어주면 도장일자 기준으로 6개월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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