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리마로 돌아갑시다(쿠스코-리마 Civa Bus) |
● Terminal Terrestre Cusco
▶ Centenario, Cusco, Peru
▶ Cusco - Lima / Civa bus / 60솔
이제 쿠스코에서 짧은 일정을 마치고 다시 리마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올떄는 비행기를 탔지만 돌아갈때는 버스를 타고 돌아가기로 했는데요.
그래서 도심에서 터미널까지 이동을 해야 합니다.
호스텔 리셉션 직원에게 터미널까지 예약한 티켓 정보를 보여주고
어디에서 타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이동해야 하는지 물어보니
친절하게 지도를 그려가면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도심에서 터미널까지 이동하는 버스는
Correcaminos행 버스 터미널까지 요금은 1솔로 굉장히 저렴합니다.
그런데 쿠스코도 리마 못지 않게 트래픽이 굉장히 심합니다.
그래서 거리상은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인데 소요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렸습니다.
한 3키로 거리를 30분쯤 걸려서 정류장 표시도 없는 거리에 도착을 했습니다.
차장이 터미널에 도착을 했다고 내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부랴부랴 짐을 들고 내렸습니다.
오히려 걸어왔어도 비슷한 시간에 도착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1솔에 편리함을 택했으니 이게 더 이득이였겠죠?
(위 사진속 오른쪽 담장너머가 터미널 입니다. )
터미널에 도착을 하자마자 Civa 버스 창구로 갔습니다.
예약한 티켓을 보여주니 종이티켓으로 발권을 해주더군요
그리고는 수화물 짐이 있는지 물어보기에 큰 배낭을 건네 주었습니다.
추가 비용이 나올줄 알았는데, 공항처럼 미리 수화물을 체크를 하는 것이더군요
티켓을 발권을 받고 Tame이라고 적힌 창구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곳에서 터미널 세금을 납부를 해야 버스를 타러 이동할수 있습니다
그걸 모르고 이동을 했다가 직원에게 제지를 당했거든요...ㄷㄷㄷ
드디어 리마로 가는 버스를 타러 이동을 했습니다.
짐은 이미 체크인할 떄 맡겨서 차량안에 잘 보관이 되어 있었습니다.
Civa Bus 역시 탑승할때 승객들을 카메라로 촬영을 했습니다.
사고시 승객확인과 불미스러운 일 발생시 범죄자를 찾기 위함이겠죠:)
이번 버스는 일반 버스 퀄리티의 버스였습니다.
좌석간 공간도 굉장히 좁고 조금 답담했습니다.
다행인점은 제 옆에 아무도 앉지 않닸다는 것이죠:)
리마까지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거의 22시간 소요가 되는데요.
제가 이동할떄는 예상시간보다 더 소요가 되어 25시간 정도 소요가 된 것 같아요.
리마에 버스가 들어왔는테 트래픽으로 인해 엄청 시간이 오래 소요가 되었어요.
요즘 너무 달렸는지 엄청 피곤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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