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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프르투에 있는 라면집을 다녀왔습니다.
이름은 타쿠미. 독일에 있는 일본라면 체인점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도 잘먹지 않은 라멘인데.. 독일에서 라멘이라니.
그저 기대가 될뿐이다.
식당의 운영시간은
월요일-토요일 12-15시, 18-22시가 운영시간이다.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중간에 쉬는 타임이 있으니 잘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우리가 방문한 타쿠미는 개점한지 한달 좀 더 된 곳이였다.
그래서 그런지 모든 시설들이 깨끗깨끗열매를 머금었는지 깔끔하다.
알바생들도 조금 어리버리한 면도 있다만 기본적으로 모두 친절하다.
내가 주문한 라멘은 Scharf Shoyu Ramen.
닭고기 육수를 베이스로 한 라면이다.
고명으로 숙주, 당근, 김, 당근 등이 들어간 아이.
라멘의 핵심은 국물. 국물의 맛을 보니. 생긴것은 텁텁하고 무겁게 보이지만,
맛을 보면 의외로 맑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면도 얇은 라면면발을 사용해 면에 육수가 베여 그 맛을 배가 시켰다.
고명들과 함께 먹으면 그 식감이 입안을 즐겁게 해준다.
가격이 생각보다 조금 나간다만..
그것에 대한 생각을 잊게 해주는 아이.
더 먹고 싶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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