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하지만 흥미롭던 스위스 내 로마 유적지인
Augusra Raurica를 뒤로하고
Ruine alt bechburg를 찾았습니다.
Ruine alt bechburg는 중세시대 지어진 요새로 알려져 있어요
10-11세기에 지어진 것이라고 하니 중세시대 맞지요?
그나저나 요새 주변의 스위스는 텔레토비 동산마냥 평화롭군요;;
Ruine alt bechburg에 올라와보았어요
지금은 모두 파괴가 되어서 원래의 형채를 알수 없어요
딱히 설명이 되어 있는 안내판도 없었구요
물론 설명안내판이 있어도
독일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로 적어놔
알수 없었겠지만;;;
당시에 사용한 우물이라던데;;
물이 지금도 있나 확인해보니 쓰레기만
가득가득 담겨 있더군요
스위스사람들도 쓰레기를 몰래 투척을 하나봅니다
뭐 어느 사람이나 같은 마음을 품나보군요
망루같은 곳이 있어
힘겹게 올라갔것만 아무것도 없어요
PET병 쓰레기만 보일뿐..
요새의 흔적들만 보이는데;;
괜히 올라간 느낌이랄까;;;
Ruine alt bechburg주변에는 목장이 있더군요
특히 소를 키우는 목장이 많았어요..
이렇게 장작을 패어 정리해둔 곳도 많았구요
아직도 벽난로를 사용하는 집들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이렇게 장작이 많다고하죠..
요새를 지나 뒷동산에 올라 가져온 도시락을 까먹었어요
정체를 알수없는 볶음밥.
차가웠지만 그래도 맛났더랬죠..
날씨가 좀더 좋았더라면 좀 더 즐거웠을텐데
날씨가 우충충하고 흐리멍텅하고
추워서;; 들 즐거웠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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