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348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첫숙소 Malala Hostel!
2017. 6. 5.
부에노스에서 첫날을 보낸 숙소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름은 Malala Hostel. 기차역에서 2km 정도 떨어진 곳인데. 호스텔들이 그리 많은 곳은 아니더군요. 그냥 시내 한가운데 있는 숙소. 가격도 다른 배낭족들 숙소에 비해 비싸기도 하구요. 13달러! 그래도 숙소는 호스텔답지않게 공간도 넓고 깔끔하고 합니다. 과거에 어떤 건물로 쓰인 곳인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일반 개인집을 개조해서 만든 곳 같기도 합니다. 큰 빌딩 사이에 있어서 조금은 찾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주방도 굉장히 잘되어 있어요. 버너 화력도 좋고, 다양한 크기의 냄비도 있고, 아쉬운 것은 접시들이 다양하지 않다는 것. 뭐 이나라 식습관을 따지고 보면 충분한 접시들이지만요. 샤워실과 화장실은 따로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