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탈때는 매번 설레죠.(ATL-LAS Sprit air / Airbus A319)
2020. 1. 22.
늘 그러했듯, 공항으로 가는 길을 설렙니다. 거기에 공항으로 가는 길도 시원하고, 애틀란타를 드리운 석양은 절로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해줍니다. 회사 동료를 혹은, 회사 아이템을 픽업하러 공항에 올때와는 달리, 여행을 떠난다고 하니 설렘도 가득했습니다. 애틀란타 공항은 미국 동남부를 대표하는 허브공항입니다. 미국 곳곳을 연결해주는 공항이다보니, 국제선보다 국내선이 항상 붐비기 일쑤이죠. 그런데 이날은 추수감사절 연휴가 끼어서 그런지 보안검사를 위해 대기하는 손님들이 전혀 없었습니다. 애틀란타 국내선에서 보기 힘든 광경이지요. 체크인을 하고 받음 티켓을 보니 좌석이 나와있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게이트에 문의를 하니 좌석을 지정해주고는 표를 재발급 해주었습니다. 자리는 4C. 럭키! 통로 좌석이네요 :) 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