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A7M3'라는 것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2021. 2. 4.
네 맞아요. 또 내돈내산 리뷰에요. 정말 소비에 미친 사람 아닌가 싶을 정도로, 2020년 연말에 폭풍 지름신이 임재하셔서 덕분에 글거리가 많아져 행복해야 하는지, 후회를 해야하는지 고민이 되는 2021년 새해 초입니다. 이번에 내돈내산 리뷰의 주인공은 'Sony A7M3'입니다. 모처럼 제가 제게 주는 선물로는 정말이지 부담만빵의 제품을 구입을 했습니다. 안그래도 지구색칠공부 세계일주를 함께했던 'Sony A7'녀석이 운명한 탓에 하나를 구입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새로 영입하는 시점이 조금 빨라졌지요. 여행을 함께했던 'Sony A7'녀석은 한국으로 보내 A/S 검진을 받아보니..더 이상 살리기 힘들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막 먼지구덩이에서, 폭포의 물바람속에서, 습하디 습한 늡지를 지나왔는데 정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