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착한 Havasu Fall 그리고 쏟아지는 별하늘 (Havsuw'Baaja)
2020. 1. 28.
드디어 하바수 폭포로 가기 위한 중간정착지(?) Supai마을에 도착 했습니다. 트래일 코스 초입에서 헬기를 타거나, 나귀를 타고 오거나, 걸어오거나 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 마을로 집결하는 곳입니다. 이 마을에 도착을 하면 우선 투어리스트 센터를 방문하여 등록을 해야 하지요. 저희도 도착하자마자 투어리스트 센터를 찾았는데, 열려 있지 않았습니다. 문을 닫는 시간인 17시보다 이른 16시 30분 경이였는데 말이죠. 그래서 그냥 폭포로 이동 하기로 하고 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마을 정비가 잘 되어 있었고 무엇보다 마트에 생각보다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고, 가격도 관광지 치고는 비싸지 않은 것에 조금 놀라웠습니다. 이곳엔 먹거리도 안팔 것이라 생각하고, 그리고 팔아도 비쌀것이라고 생각했기때문에 월마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