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360 칠레] 아타카마 버스터미널 근처 숙소 Atacama Roots Hostel
2017. 6. 20.
아카타마에 폭우가 내렸습니다. 폭우도 폭우지만,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서 진눈깨비가 내리더군요;;; 차라리 눈이 내리면 좋겠습니다만은... 비바람을 헤치고 버스터미널을 찾았습니다. 안그래도 숙소 아주머니가 오늘 교통 다 끊겼다고 하루 더 머물러야 한다고 일러주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터미널을 찾았지요. 아니나 다를까 우유니로 가는 교통이 모두 끊겼습니다. 산페드로 아카타마를 나가는 모든 교통편이 취소가 되었습니다. 바로 비때문에 도로가 통제가 된 것이지요. 그래서 원래 숙소로 돌아갈까하다. 숙소까지 거리가 1km 남짓하고 교통통제가 풀린다면..우유니로 가는 버스가 새벽 02시여서 버스터미널 주변으로 숙소를 알아보았지요;; 터미널 직원에게 물어보니 가까운 숙소가 버스터미널을 바라보고 그 뒤 언덕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