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Esteponera Hotel에서 라리나에서는 머물렀습니다. 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10여분 걸리는 위치에 있더군요 이상하게 금요일인데 라리나 동네가 엄청 조용하더군요 동네에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없고.. 영문을 모른채 귀신같은 도시를 지나 숙소에 찾아왔습니다. 다행히 La Esteponera Hotel은 열려 있더군요 방값계산을 가드로 하려 했는데 이 숙소는 현금만 받더군요;;; 탈세를 하나;;;;;;; 저렴한 호텔치고는 정말로 깔끔하고 청결하였습니다. 물론 유럽의 저가 호텔은 저렴이 나라의 고급 호텔과 맞먹지만요 이번에 묵은 숙소는 트윈룸입니다. 화장실이 따로 있는 숙소이지만, 방 옆에 화장실이 있어 불편함이 없었지요 이곳은 싱글룸입니다. 싱글룸에 누가 체크아웃을 했는지 방이 열려있어.. 이렇게 생..
스페인 타라파에 도착을 했다. 담배셔틀을 시킨 승무원놈에게 어찌 라리나에 이동하는지 물어보았다. 페리터미널 앞에 기다리면 알제리아스로 이동하는 버스가 있으니 그것을 타고가서 환승을 하라고 한다. 뭐 그렇다고 하니 믿어보기로 했다. 버스는 생각보다 늦지 않게 페리터미널에 도착을 했다. 버스의 구조는 2-2구조로된 일반 버스 좌석간 거리는 매우 양호 재미난점은 탈때나 내릴때나 요금을 받지 않는다. 어쩌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무임승차를 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30여분이 지나 알제리아에 도착을 했다. 도착을 하여 스페인 사람들에게 라리나로 이동하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길을 물었다. 큰일이다 이들은 영어를 모른다. 못알아 듣는다. 어쩌지 걱정하던 찰나 같이 동행하던 KYO가 스페인어로 질문을 한다. 스페인인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