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로 여행을 떠나는 날입니다. 모처럼만의 연휴이거든요!! :D 그런데 왜 하필 볼티모어냐구요? 여행 중에 만났던 친구가 오랜만에 귀국을 했는데, 그 친구 집이 볼티모어이거든요~ 그 친구가 저와 하우스메이트를 초대해서 여행지를 그곳으로 정했습니다:D 볼티모어까지 이동은 당연히(?) 비행기를 이용해 이동했습니다. 연휴가 길면 자동차를 이용해 이동하겠지만, 연휴도 길지 않고, 차도 그렇게 건강한 차가 아니여서 어쩔수 없게도(?) 비행기를 이용했습니다. 집에서 공항까지 이동할 수단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공항에 차를 주차를 해야 하는 상황이였는데요, 별 생각없이 주차를 하러가면 요금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직장동료의 말에 부랴부랴 주차할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애틀란타 공항주차를 서비스하는 업체가 굉장히 많았는데..
스타필트 고양점에 위치한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찾았습니다. 인천에서 일을 할때 직장 큰처에 트레이더스를 우연찮게 방문해보고는 코스트코와 빼닮은 모습에 적잖게 흥미를 느꼈는데, 그런 매장이 집 근처에도 하나 생겼더군요. 물론 코스트코 만큼 다양하고, 유니크한(?) 상품들은 없지만, 그래도 코스트코 카피캣(?)답게 쏠쏠하게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장을 보면서 많은 것을 구매를 했지만, 그 중에서 한가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용해본지 하루밖에 되지 않아 좋다 나쁘다를 평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그냥 "이런 가격에 이런 제품이 이런 느낌"을 가지고 있다 정도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소개할 제품은 바로 "타워형 빨래 건조대" 입니다!! 본래 가격은 32,980원인데, 이날은 3,000원 에누리를 해주어써 29,980..
모처럼만에 외출을 했습니다. 친구를 만나가 위함이였죠. 친구를 만난 장소는 강남고속터미널! 왠 터미널에서 만나지 생각을 했는데, 방문해보니 이것저것 신기한 것들이 많이 있더라구요:D 터미널 말고도 백화점 뿐 아니라, 면세점 등등 없는게 없었습니다. 그나저나 이날 모 연애인이 방문한다고 하여 그 연애인을 보러온 팬들로 한동안 가득하기도 했어요. 누군가 물어보니 남자연애인이길래 그냥 보지 않고 패스했습니다. 강남 고속터미널에 정말 많은 식당이 있는데, 저희는 호남선 터미널에 위치한 수리빔이라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반포구 서울맛집7' 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와서 찾게 된 곳이죠. 조금은 늦은 점심시간이였는데 줄을 서서 식사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괜히 서울시에서 맛집으로 선정한것이 아닌가 봅니다. ..
[어김없이 한끼해결] 누룽지탕이 이렇게 인기가 많은 음식이였다니! "전민규의 황제 누룽지탕"
2018. 12. 20.
누룽지탕을 먹으러 이동을 했습니다. 집에서 한참이나 차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 지도를 보니 고양시 일산동구에 도착을 했네요. 누룽지탕이라고 하길레 별 특별한 음식이 아니겠지 하고 식당으로 들어서는데 주차장도 굉장히 넒고, 줄을 서서 먹는 진풍경을 만났습니다. 누룽지탕을 접해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줄서서 먹는 음식인가 싶더군요:D 이곳의 대표음식은 해물누룽지탕입니다. 가격은 결고 저렴한 가격이 아닌데요, 여기에 전복이 들어간 누룽지탕을 주문하면 그 가격이 더욱더 비싸집니다. 괜히 식당이름이 황제 누룽지탕이 아니네요, 정말 황제들만 먹을 수 있는 가격대네요;; 그래서인지 식당을 찾은 분들은 대부분 아버님, 어머님 세대의 어르신들이였습니다. 젊은친구들은 찾아볼래야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대기하는 손님들이 많다보..
저녁식사 준비를 위해 냉장고를 뒤적거리다가 대패삼겹살을 발견했습니다. 구워먹고 싶었으나, 왠지 먹고 난 다음의 튄 기름을 제거하는데 너무나도 귀찮다는 생각에 대패삽겹살로 무엇을 만들어 볼까 찾아보았습니다. 몇가지 요리를 읽어보다 손쉽고 금새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콩나물 불고기"를 선택 했습니다. "콩나물불고기"의 레시피는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그저 대패삼겹살과, 콩나물 그리고 각종 채소만 있으면 그만이죠. 채소도 다양하게 있으면 좋지만, 저는 집 냉장고에 남아있는 채소들을 활용했습니다.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D 계량 밥숟가락난이도 하조리시간 15-20분3인분 분량 재료대패삼겹살 약 400g콩나물 200g양파 1/2개대파 1대청양고추 2-3개파프리카 1/2개 양념고추가루 3스푼다진마늘 2스푼 고..
위례 신도시를 밤길에 산책하며 걷다가, 전부터 한번 들려봐야지 하고 있던 "티몬 팩토리"를 방문했습니다. 소셜커머스 회사인 티몬이 오프라인에 매장을 만든것이 의아하기도 하고 그래도 뭔가 특별한게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방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특별한 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지역 어머니들에게는 아이용품이 괜찮은 것들이 많다고 하여 입소문이 난 모양입니다. 애기들 용품과 먹거리 등 그러한 것들을 제외하면 이곳은 정말 작은 마트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착하지도 않구요. 그래도 가끔 이벤트가 있는 날에는 큰폭의 할인이 있다고는 하나, 제품들이 다양하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관련 기사를 찾아보니 모바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온, 오프라인 매장 통합을 위해 한국형 아마존, 알..
지난달에 영화를 봤음에도 잊고 있다가 인제서야 쓰는 글입니다. 글을 쓸 사진들을 순서대로 정리를 해두는데, 왠지 모르게 이 글은 썼다고 생각이 들어 무심코 사진폴더를 지워버렸습니다. 그러다 다시 사진 폴더를 정리하다가 '아! 이 영화에 대한 글을 놓쳤구나!'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고 곧바로 블로그 글을 혹시 썼나하고 살펴보았는데 역시나 글이 없더군요. 왜 놓쳐버렸는지.. 묘한 일입니다. 영화를 보기전 1편을 보고 영화를 봤는데, 1편만큼의 재미가 없어서였는지, 아니면 관련 내용을 머리속으로 곱씹어 보다가 글을 썼다고 착각한 모양입니다. 이러다 상상속으로 글만 잔뜩 쓰게 생겼습니다. 여튼 이번에도 메가박스 송파파크하비오에서 관람을 했습니다. 전과 동일하게 헌혈을 하고 받은 영화관람권으로 표를 구입했습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