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112 크로아티아] 비오는 날엔 대파파전 드세루우~
2016. 11. 18.
아침에 일어나보니 자그레브 시내에비가 추적추적 내리더군요.주일이기도 하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인데요 우선 무작정 마트에 방문을 했습니다.허허 무자게 큰 파인데요.파는 아니고 다른 이름이 있던데 여튼 굵기가 500원자리 보다 큰 크기의 파이더라구요;; 비도오고 날도 춥고하니오늘 삼시세끼 식사는 파전으로 결정했습니다.그런데 쪽파가 없고 대파 뿐이라 대파로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고구마가 맛나보여 한봉지 구입하려 했는데 허허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네요감자의 4-5배나 되는 가격이네요절약쟁이 친구가 사지말자 하여 패스... 자 파전의 핵심은 해산물이지요그 동안 해산물이 없거나 비싸 파로만 파전을 만들어 먹었는데친구집에 냉동 오징어가 있더군요:) 오징어를 물에 해동을 시키고 각종 채소를 다듬어 줍니다일단 파는 대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