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261 이스라엘] 닭장식이 귀여운 베드로 통곡교회(Gallicantu)
2017. 3. 13.
시온 산 남동쪽에 위치한 베드로 통곡교회 닭울음교회로 알려진 Gallicantu에 다녀왔습니다. 이 교회는 예수님을 고소하였던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터로 여겨지는 곳 옆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있지요. Gallicantu는 라틴어로 닭이 운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Galli=닭, cantu=울다 베드로가 닭이 울기 전에 예수님을 3번 부인 한것을 기념(?)하여 세운 교회지지요. 1931년 프랑스의 한 수도회에서 대제사장인 가야바 집터로 알려진 이곳에 베드로의 배반과 회개를 기억하고 세웠다고 합니다. 교회안에는 베드로의 모습이 그려진 그림이 세점이 있는데 강단을 바라보고 왼쪽에 있는 그림은 베드로가 진심으로 예수님을 고백하기 전의 모습을 담은 그림이고 그 다음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갈릴리 호수에서 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