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258 이스라엘] 바울이 로마전도여행을 준비한 가이사랴
2017. 3. 11.
가이사랴를 찾았습니다. 가이사랴 명칭은 로마 아우구스투스 가이사의 이름을 따서 "가이사랴" 라고 이름지었다고 전해지고 있지요 사진속에 보이는 아치형 다리로 보이는 건물은 헤롯이 만든 수로라고 하네요:) 가이사랴에도 이렇게 가족단위로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많이 있더군요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바닷바람이 모처럼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더군요 그나저나 로마로 압송되기 전 이곳에서 2년여간 생활한 사도바울은 어떠한 생각을 하며 이곳에서 생활을 했을까요? 이곳은 로마시대 건설한 반구형극장입니다. 개별 입장은 39쉐켈, 단체 입장은 35쉐켈입니다. 이스라엘의 관광지 요금은 조금 비싼면이 있네요. 반구형극장은 지금도 오페라, 연주회, 가요대전 등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총 3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