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305 스위스] 싱그런 봄 햋살이 따뜻한 바젤
2017. 4. 16.
스위스 바젤에도 봄이 왔습니다. 하늘도 푸르스름 한것이 봄이 옮을 지 스스로 뽑내고 있잖아요. 바젤은 스위스 북부, 프랑스 및 독일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도시이지요. 그리고 라인강이 서쪽에서 흘러와 북쪽으로 흘러가는 곳에 위치한 마을이기도 하죠. 지금은 상업,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도시이지만, 과거에는 섬유공업이 활발하여 오랜 염색업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흔적을 찾아볼 순 없었지만요;; 스위스 바젤에는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바젤 대학이 있어요 1460년에 문을 연 대학이라고 하죠. 그리고 바젤에는 다양한 박물관들이 18개나 있다죠? 박물관마다 특색있는 주제로 꾸며져 있는 곳이였어요. 딱히 전 박물관에 질린 상태여서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스위스 물가에 대한 겁이 나, 어디 돈쓰고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