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레이트 최고의 모스크라고 하는 Sheikh zayed grand mosque입니다. 하얀대리석과 돔으로 되어 있는것이 모냥부터 아릅답습니다. 금요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더군요 (금요일은 4시이후에 관광객에게 개방합니다) 그래서 여유있게 꼼꼼히 구경을 못해 아쉬웠습니다. 일단 최근에지어진 모스크답게 안에 있는 구조물 및 장식들이 상당히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이슬람 문양들은 잘모르지만, 세련되어 보였습니다.:) 건물 내부 입장시에는 신발과 양말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통제가 안되었는지 일부 사람들은 양말을 신고 있더군요. 괜히 손해본 기분.아. 입장료는 없습니다!!
아부다비 버스터미널에서 Sheikh zayed grand mosque를 가기위해서는 택시 또는 버스를 이용하여 갈 수 있습니다. 저는 버스를 이용했는데요.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티켓 키오스크에서 버스카드를 구매해야합니다. 그런데 최소 충전금액이 20디르함이네요...(치사뿡...) Sheikh zayed grand mosque 이동하는 버스는 총 4대인데요 161번,162번,163번,164번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버스터미널에 버스 정차시간인데요 시간을 잘 확인하셔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중동국가 대부분이 마지못해 대중교통을 만든 느낌이라 차량이 많지 않더군요.. Sheikh zayed grand mosque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저멀리 모스크가 보이죠? 우훗 기대가 됩니다.
두바이에서 아부다비를 가기위해서는 Al Gubaiba터미널에서 버스르 타야 합니다. 시내버스를 타고 가거나, 지하철 Al Gubaiba역에 내려서 찾아갈 수 있습니다. 두바이-아부다비 버스는 교통카드를 이용해서 탑승해야 하는데요 필히 25디르함 이상을 충전을 하고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편도 25디르함 입니다. 두바이-아부다비간 거리는 두시간 정도 소요되구요버스는 우리나라 일반버스 수준입니다.15분에 한번꼴로 버스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동중에 주유소에 한번 들렸습니다. 기름값이.. 1L에 1디르함입니다. 한국돈으로 300원꼴..허허... 무쟈게 싸네요... 아. 참고로 아부다비에서 두바이 가는 버스는 현금으로도 티켓을 구입할 수 있어요!!!!!
도하공항에서 PP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라운지는 Al Maha lounge입니다! 고오그읍~ 공항답게, 라운지도 럭셔리해 보이는데요:) 이곳 라운지는 여러격실이 있더군요 티비를 볼 수 있는 곳, 그리고 컴퓨터 존, 패밀리 룸, 흡연실, 샤워실 등 패밀리 룸과 흡연실이 있는 것은 흥미롭네요:) 생각보다 조용한 공간은 아니였습니다.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을 뿐더러 위치 자체가 조용한 위치에 있는게 아니여서 이 점은 아쉬웠습니다. 음식도 그저 그랬구요. 그래도 일반 대합실에서 기다리는 것보다 샤워도 할 수 있고, 음식도 먹을 수 있는 이곳이 훨 낫지요:)
이슬라믹 아트 뮤지엄을 구경하고나서 바로 수크와키프로 이동을 했습니다. 거리상 얼마 되지 않은 거리인데... 더운 날씨로 인해서 너무나 힘들게 이동을 했네요 아이스크림이 된거마냥 땀이 삐질삐질. 수크 와키프는 도하의 최대 시장인데요 이곳에서 카타르 사람들의 삶을 얼핏 만날 수 있다고 해요 우리로 치면 서울 남대문 시장정도 될듯한데요:) 그런데!! 제가 갔을때는 아직 영업을 하지 않더군요 낮엔 덥다보니 운영을 안하고 저녁에나 운영을 하는 것 같습니다. 허허허...그래도 일부가게들이 영업준비를 하고 있어서 여기저기 구경을 했습니다. 램프,찻잔, 체스판, 공예품, 생필품 등 다양한 물건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느즈박히 점심을 해결했는데요 으...메뉴판에 사진이 없네요ㅠ 뭔지모르지만 믹스를 시켰습니다. 난과 고기..
777번 버스를 타고 도하 시내로 이동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시내까지는 한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도하 역시 두바이와 동일하게 높은 빌딩들이 잘 정비되어 있는 도시입니다. 생각보다 높은 빌딩들이 많아서 의외였는데요 괜히 아시안게임을 치루고, 월드컵 개최권을 따낸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닌 것 같다군요 오일달러의 힘!! 커다란 조개조형물도 있고, 아름다운 항구도 있습니다. 재미난 것은 길거리에 이렇게 충전단자 바가 있다는 것인데요 혹시 고장났겠지 하고, 연결을 해보았는데 아주 충전이 잘되더군요.. 생각보다 관리를 잘하는 것 같습니다. 굉장한 굿 아이디어라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관리가 쉽지 않겠다 라는 생각도 가지게 해준 고마운 녀석입니다. 이슬라믹 아트 뮤지엄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개관시간이 1200시..
한시간정도 비행기를 타고 카타르에 도착을했습니다. 입국심사에서 시간을 조금 끌었지만, 그리도 "나 새 공항이야 이쁘게 봐줘"하는 깨끗한 공항의 모습에 짜증도 누그러들었습니다. 공항에서 도하 시내로 나가기 위해서는 네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렌트카, 택시, 우버, 버스 보통은 택시, 우버를 이용들을 하더군요. 그러나 전 절약하고자 하는 저렴한 여행가이니 버스를 선택했습니다. 공항에서 도하 시내로 나가는 버스는 777번입니다.777번 버스가 주요 관광지인 '수크 와키프', 'Islamic Art Museum'도 운행을 합니다. 시내로 나가시는 분들은 나가시면서 들리면 되겠습니다. 버스는 이렇게 민트색으로 되어있고,버스 내부는 무스카트, 두바이 버스들과 상당히 흡사합니다.새거의 느낌이 물씬 나지요? 도하버스도 ..
당일치키로 카타를 도하를 다녀오기 위해서 새로운 항공사 비행기를 탑승했습니다. 바로 FLY DUBAI!! 중동지역에서 Air arabia와 투톱을 이루고 있는 저가 항공사 입니다. 기반은 두바이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고 운항을 합니다 이번 도하까지 탕일치기 항공권도 110$정도 했습니다. 늦게 산거 치고는 선방했습니다:) 비행기를 타러가기위해서 버스를 탑승해야 합니다. 허허 이버스 뭔가 특히하게 생긴 버스지요? 버스 두개를 합친듯한 모양의 버스를 타고 비행기로 이동합니다. 버스안이 굉장히 넓지요? 좌석은 앞 뒤로 최소화 되어있고, 모두 입석입니다. 비행기까지 가는데 멀리 가는 것이 아니니 좌석이 있으면 오히려 불편하겠죠? 비행기에 탑승할 시간입니다. 쪼마난 비행기에 바글바글하게도 올라타고 있습니다. 플라..
당일치기로 카타르를 다녀오기 위해 두바이 국제공항을 찾았습니다. 두바이 국제공항의 재미난 점은 공항 곳곳의 시계가 ROLEX시계라는 점이죠 별걸 다 비싼 것으로 설치를 하네요 두바이 공항에서 PP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는 Marhaba라운지 입니다. Marhaba라운지는 출입국 심사를 마치고 나오면 바로 만날 수 있는데요 입구는 그닥 대단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들어가보면 상당히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더라구요 좌석은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구요 PC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에는 프린트도 설치가 되어있어 편리하게 프린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비자관련 서류를 인쇄를 했습니다. 음식은 간단하게 씨리얼, 빵, 과일로 구성이 되어있고 음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물은 따라마셔야 하는게..
호스텔에서 100디르함(27$)에 사막 사파리를 다녀올 수 있다고 소개 해주더군요 그래서 재미있을거 같아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왜 약속장소에 버스가 안나타 날까요.. 고냥이고 이렇게 지처있네요.. 늦게나마 콤비 버스가 왔습니다. 콤비를 타고 이동을 합니다! 두바이 시내는 깨끗하던데 외곽은 조금 쓰레기가 보이네요:) 어느나라나 쓰레기 처리 문제가 큰 고민인가 봅니다.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사막사파리는 크게 사막레이싱 낙타/말타기 체험 아랍의상 체험 시샤(물담배) 체험 공연 저녁식사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낙타/말타기 체험 등은 추가로 돈을 납부해야 해요 사막레이싱은 그 어느 놀이기구 보다 신나고 재미납니다. 저는 가족들과 함께 탔는데요 아이가 울어 기사가 당황해 하니 애 아버지가 애 울어도 좋으..
7성급 호텔이라는 버즈 알 아랍에 찾아가기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저는 무식하게 저 멀리 버즈 알 아랍이 보여 여기다!! 하고 내렸는데.. 걸어서 한시간 거리더군요 ㄷㄷㄷ.... 가도가도 끝이 가까워지지 않길래 알아보니...허허에미레이트 몰 역에 내리면 버즈 알 아랍 찾아가는 버스가 있더군요 혹시 찾아가시려거든 그 버스를 이용하세요 저 처럼 무식하게 다니지 마시구요... 막상 갔는데 입장은 안시켜 주네요.. 지사뿡.. 그냥 사진만 찍고 바로 버스타러 고고!! 너무 더워 혼절할 뻔했어요ㅜㅜ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두바이 시내를 구경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다시 아까 탑승했던 지하철을 타고~ 부르즈 칼리파, 두바이몰역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두바이 시내는 무스카트와 다르게 높은 빌딩들이 많이 있더군요 저 멀리 부르크 칼리파가 보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라고 하는데요! 부르즈칼리파, 두바이몰역에는 긴 연결통로가 있는데요 한 1키로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연결통로부터 두바이몰 와이파이가 되니 참고하세요!! 두바이몰은 그냥 커다란 영등포 타임스퀘어같은 느낑이에요 엄청나게 큰 쇼핑몰 느낌. 굳이 쇼핑할거 아니면 찾아가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안에는 이렇게 아이스 링크도 있구요:) 요즘 '포켓몬 고'가 대세라길래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두바이 몰에 이렇게 이상해 씨가 있더군요~ 이상해씨 집으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