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라에서 만난
예본교회 가족들 도움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요르단-이스라엘 국경에 도착을 했다.
암만에서 하루 더 시간을 보내려 했으나,
한번에 입국을 못하면, 다음 성지순례 투어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그냥 하루 먼저 입국하기로 정했다.
요르단 국경검문소에 도착을했다.
일행들은 단체이기 때문에, 현지여행사 직원이 업무를 처리했고,
나는 개별 여행자이기 때문에 차량에 따로 내려
이미그레이션에 찾았다.
그나저나 요르단 국경에는 면세점도 있던데..
무엇을 판매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출국을 하기 위해서는 출국 확인서를 작성해야 한다.
출입국신고서라고 부르기 애매한 종이를 하나주는데
이름, 국적, 여권번호를 적으면된다.
그런 다음에 출국세를 납부하는 장소에가서
10JD를 납부하면, 다음과 같이 기다란 우표같이 생긴
종이를 준다.
이스라엘 입국할때까지 가지고 있어야 하니
꼭 잃어버리지 말기를 권합니다.
그나저나 출입국사무소 직원에게 여권을 주면
돌려주지 않는다.
이스라엘 국경까지 이동하는 버스를 타면
그때 여권을 준다고 한다;;
조금은 미심적었으나, 현지 여행사 직원에게 물어보니
믿고 기다려 보라고 한다;;
괜히 여권을 분실한 기분..이들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것이겠지만;;;
그리고 출입국사무소 직원이 안내한
버스에 탑승을 했다.
Jett버스, 당여히 무료라고 생각을 했으나,
돈을 받는다;;;;심지어 짐값까지.
기본 7JD에 수화물 1.5JD.
완전 깡패들이다;;;
요르단-이스라엘 국경을 넘을때
요르단 국경검문소 경찰들이 탑승을 하여
여권을 확인한다. 이때 아까 받은 종이를 한장 수거해간다.
그래서 분실하면 안된다는 것!
이스라엘 국경검문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스라엘 국경검문소에서는 우선 수화물 가방을 검사해야 한다.
창구에서 검사받을 수화물 짐이 몇개인지 이야기를 하면
공항에서 주는 수화물 택처럼
택을 하나 준다.
이를 가방에 부착을 하거나
직원에게 택과 가방을 주면, 가방검사를 하는 곳으로
짐을 넣어준다. 출입국 심사를 마치면, 가방을 찾을 수 있다고 하니
신뢰하고 주도록 합시다.
개인검사를 마치면 이미그레이션이 나옵니다.
요르단에서 이스라엘로 넘어가는 한국인들디 굉장히 많습니다.
대부분 성지순례 투어를 하는 분들이 대부분인데요
저는 이들 사이에 껴서
출입국 심사를 받았습니다.
이란을 입국한 기록이 있어서
출입국 심사를 오래걸릴줄 알았는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통과를 시켜주던군요.
주님의 축복입니다.
이스라엘에 입국시에 별지에 주세요라고 이야기를
하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별지에 발급을 해주더군요
이 종이가 별지입니다 이스라엘을 출국할때까지
가지고 있어야 추후에 문제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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