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243 에티오피아] 메켈레 ETT오피스에서 다나킬 투어 예약

드디어 메켈레에 도착을했습니다.

이제 ETT오피스로 연결해주는

ETT직원을 찾아봐야는데요.

공항직원들 말로는 항상 직원들이 비행기 도착시간만 되면

주차장에 오니 그곳으로 가보라고 인도해 주더군요.

주차장에 가니 ETT팻말을 들은 직원이

하얀 봉고차와 함께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미리 예약을 한 손님들도 있고,

저희처럼 알아보러 이동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메켈레 ETT사무실은 밀라노 호텔 한 공간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있더군요

찾아오실때 밀라노 호텔을 찾아오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사무실 내부는 싱거울 정도로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직원 몇명과 책상 몇개 손님용 의자가 몇개 있을 뿐이지요

여행상품에 대한 자료들은 직원들에게 문의를 해야 받을 수 있었지요

다나킬 투어는

총 세가지 상품이 있었습니다.

2일투어 300불

3일투어 500불

4일투어 600불

이렇게 안내가 되어 있는데요

저희는 일정상 오늘은 쉬고 3일투어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그냥 바로 10분뒤에 출발하는 4일투어에 합류하라고 권하더군요

3일투어는 일정도 빡빡하고 할인율도 별로 안좋다면서요.

계속된 흥정<?>을 통해 4일 투어 350$, 3일투어 400$까지 흥정을 봤습니다;;

더 흥정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기에

결국 금일 출발하는 4일투어를 신청을 했지요.

달러나 현지화폐를 미쳐 준비를 못했는데

다행히 카드결재도 가능하더군요

비자, 마스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모두 가능합니다.

아디스아바바 ETT에서 투어를 예약한 사람들은 300$에 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아디스아바바에서 메켈레까지 오는 교통비가 불포함이라고 하니

이러나 저러나 비슷한 가격이네요

예상된 일정과 달리 빡빡하게 움직이게 되었지만

여튼 다나킬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이 트럭이 함께 투어를 할 녀석인데요

안전하게 투어 안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