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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켈레로 가기위한 환승지
아디스 아바바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우선 에티오피아에 도착을 했으니
비자를 발급받아야겠지요?
그런데 그 어디에도 도착비자 받는 곳 안내문이 없고,
안내해주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여기저기 뛰어다니다가, 항공사 직원에게 물어봐서야
비자 받는 곳을 찾을 수 있었지요.
새벽시간이라 그런지 비자 창구 직원들도 없고, 몇몇 사복입은 사람들만
돌아다니더군요
알고보니 사복입고 있던 사람들이 비자창구 직원들이였습니다.
비자발급받는 곳에서 신청을 하면 되는데요
비자 대금은 신청한 다음에 합니다.
신청을 할때 제가 원하는 곳에 비자 종이를 붙혀달라고 하니
무시하고 자기가 맘대로 부착을 하더군요;;;
왜 내 여권을 맘대로 하냐고 하니,
단호하게 'it is my work' 이라며
어쩌라는 표정을 짓더군요;;
괜히 빈정이 상하네요;;;
어이가 없습니다;;
비자 발급을 받으면 비자 카운터를 끼고 돌면
비자 납부 카운터가 있는데요
이곳에서 이름을 말하고 50USD를 내면
여권과 영수증을 함께 줍니다.
이것이 비자 발급 영수증과,
에티오피아 비자인데요
한달 관광비자를 발급해줍니다.
그런데 비자 사증 종이 활용은 너무 대충한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뭐이리 빈공간이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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