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 프리즈렌에서
1박을 한 City Hostel 을 소개합니다.
체크인을 할때 체크아웃 시간이 정해진게 없이
아무때나 가면 된다고 하더니
다음날 오전에 왜 안나가냐고 뭐라한
숙소이지요
이곳이 리셉션입니다.
호스텔 직원은 24시간 상주하는데
뭔가 좀 자유로은 느낌이랄까요
주간 직원과 야간 직원이
서로 업무 공유를 안하는 듯해보였어요
1층 로비에서는 여행정보들이 있고요
프리즈렌 중심으로 주변도시로 가는
버스정보도 나와있어요
이곳에서 조식을 하기도 하구요
4인 도미토리 격실인데요
조금은 좁은 느낌입니다.
수건도 주고요 탁자도 있지만
가방을 넣어둘 수납장이 없어요
화장실은 각층마다 하나씩 있구요
공용입니다.
샤워도구는 안에 따로 제공하지는 않더군요
호스텔 지하에는 주방이 있구요
주방에서 일본인 아주머니를 만났습니다.
제가 체크아웃을 하는날
제가 묵은 방에 투숙한
일본인 아주머니죠
인사를 하고 오늘 밤에
저는 다른 도시로 간다고 이야기를 했지요
그런데 무언가 이해를 잘 못하셨는지;;
자기가 나랑 같은 방 써서 불쾌해 다른 방으로 옮겼냐며
승질을 내시더라구요;;
영어, 일본어 섞어가면서요
어이가 없어서 차근차근 설명해
드려도 들을 생각을 안하더군요
이상한 사람입니다.
아침 조식은 이렇게 간단하게 나옵니다.
빵은 계속 달라고 하면 계속 주고요
저는 저 잼들이 없어질때까지 빵을 계속 달라고 했어요
직원이 눈치는 주었지만 ㅋㅋ
옥상에는
이러한 라운지가 있습니다
그물 침대도 하나 있구요
여러 테이블도 있어 휴식하는 공간이지요
그런데 겨울엔 너무 추워서 오래 있을 곳이 못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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