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139 루마니아] The map Hostel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는

The map Hostel에서 생활을 했는데요

2박에 15유로, 8인 도미토리를 이용했습니다.

유로로도 계산이 되고

루마니아 화폐로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조식은 포함되어 있지 않구요;;

이곳도 비수기이다 보니

여행객들이 많지 않더군요;;

몰도바, 불가리아에서 온 몇몇 여행객들이 있었는데

다들 영어를 잘 몰라하여 친해지기 좀 어렵더군요;;

러시아어를 모르는 제가 잘못이죠 뭐 ㅋㅋ

도미토리는 8인 혼성 도미토리였구요;;

우선 깔끔했구요,

그런데 라디에이터를 강하게 해놔서인지

조금 건조한 느낌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사물함이 있어요

크기는 작구요

8인 도미토리인데 사물함은 6개 뿐이네요;;;;

샤워실과 화장실은 공용으로 사용하는 곳이 한 곳 있습니다.

손님이 없어 북적거리는 일은 없었지만

손님들이 많아지만 좀 혼란스럽겠네요;;

화장실도 벽에 낙서가 많아 그렇지

깔끔했습니다;

여기는 주방인데요

왠만한 조리기구는 다 있구요,

배낭족들이 두고간 프리식품(?)들도 많이 있더군요

그런데 칼은 잘 안들더군요;;;

카레를 만들어 먹었는데 감자를 너무 많이 넣어

카레맛 감자죽이 되었다는;;;;;;;

기차역에서 숙소 이동하면서누가 길안내 도와줄까 했는데 밤도 깊고 해서 무시했는데;;그 사람이 여기 직원이였더군요..괜히 미안했다는...밤이기도 하고 초행길이라 무서워 그랬다고 정중하게 말하니 다행히 이해해 주더군요;;
그리고 호스텔 표지판이 없어 찾기 어려울수 있습니다.저도 괜히 남의 집 벨 눌렀거든요;;그 남의 집에 사람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