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109 크로아티아] 오늘도 삼시세끼 krompir u Tepsiji & 호박전 만들기!

삼시세끼를 하는 기분으로 지내고 있더랬죠

그래서 특별히<?>

크로아티아 감자요리와 한국 호박요리를 해봤습니다.

우선 크로아티아 감자요리

krompir u Tepsiji !!

감자를 슬라이스를 해주고

각종 향신료를 섞은 소스와 오일을 버무려 준다음

위에 베이컨을 살짝 올려주고

오븐에 구워주면 끝!!

완성이 되었습니다.

참 쉽죠?

자세한 레시피는

구글에 검색하면 나오니 구글을 따라해보시는게

현명한 방법입니다.(무책임발언;;;)

-ㅁ-;;;

저희도 구글 레시피를 보면서....

그나저나

감자는 정말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재료라고 생각합니다

안먹는 나라가 없어!!

닭과 감자는 정말

전 세계 어디가도 먹을 수 있는

은혜로운 아이들이죠:)

여튼

krompir u Tepsiji의 맛은

윗부분은 바삭하고 아랫부분은 보슬보슬 하니

맛이 있더랬죠

살짝 삶은 감자 같으면서도, 튀긴듯한 느낌도 들고

음 오븐에 구웠으니

구운감자라 볼수 있을까요?

그런데 고기구워먹을때 같이 구워먹는 감자맛은 아니에요:)

드셔보여야 알아요!!!!

호박전은 누구나 잘다시피...

호박을 슬라이스 해주고요 물기를 빼준다음

밀가루와 달걀을 붙혀서 부치면 끝!

소금간을 약하게 했더니

싱겁다고 친구는 그러더군요

간장과 같이 찍어먹으니 그재야 맛나다며

서양 친구들은 은근히 짜게먹으니

서양 친구들에게 만들어 주실거면

조금 간을 세게 해도 좋을 거 같아요 :)

계란이 남아서 계란말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밀가루 반죽이 약간 섞여서 그런지

모양이 반듯하게 잘 만들어 졌어요;;;;

너무 잘 되어서 당황했다는....

삼시세끼 이날도 성공했어요

크로아티아 감자요리 krompir u Tepsiji

한국 호박요리 호박전

서로 맛나게 먹었습니다.

krompir u Tepsiji은 한국친구들에게 정말 소개해주고픈

음식이에요:)

배워갈테니 기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