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폴리스를 관광을 하기위해
도미토리에 머물렀던 친구들과 함꼐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요
저와 멕시코 친구 알렉산드라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투어(30$)로 방문하려 했는데
호주 친구 미첼이 네명이서 그돈으로 투어를 다녀 올수 있다하여
알렉산드라와 저는 투어를 취소하고,
미첼, 알렉산드라, 대만 친구 마크, 그리고 저 넷이
택시를 잡아 페르세폴리스로 떠났습니다.
4명이 800,000리알로 여행하는 것이 목표였으나,
4명이여서 택시가사가 1,000,000리알은 주어야 한다고 완고하게 이야기 하여
동의하고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한명이서 250,000리알(8$) 수준이니
저와 알렉산드라 입장에서는 선방한것이죠
택시를 타고 페르세폴리스에 이동했습니다.
쉬라즈에서 페르세폴리스까지는 55여KM 떨어져 있는데요.
입장료는 200,000리알입니다.(현지인은..30,000리알)
입장료가 터구니 없이 비싸지만.,여기까지 왔는데
입장료가 비싸다고 안볼 수는 없겠지요?
페르세폴리스는 기원전 5세기 찬란히 빛나던 페르시아의 핵심 도시인데요
다리우스 1세가 수도로 세운 도시라고 합니다.
천연 기단 위에 도시를 세워다고 하는데요
이후 많은 왕국이 이 도시를 본따서 도시를 건설했다고 합니다.
페르세폴리스는 세 왕이 다스리는 동안 건설되었다고 하는데요
다리우스 1세, 크세르크세스, 아르타크세르크세스가 그 시기인데요
현재 우리가 볼 수 있는 페르세 폴리스는 크세르크세스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훗날 페르시아를 전복시킨 알렉산더에 의해 소실되었다고 합니다.
벽에 조각한 무늬나 황소조각 등은 정밀하게 조각이 되어있는데요
지금은 알렉산더에의한 파괴와 자연의 풍파로 많은 부분이 훼손되어 있지만
기원전 5세기에 완성했을 당시의 모습을 상상하면 정말 웅장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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