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멜버른 시티 마실을 다녀왔습니다.
관광지를 가려하면, 거리가 멀기도 하고, 금액적으로 부담이 되어
시티를 구경했습니다.
또 지인이 멜버른은 '걷기만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라고 하여
기대를 하고 돌아다녔습니다.
(날씨가 꾸리꾸리해 그닥 기분은 좋지지진 않더군요.)
멜버른 시민들도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법을 알려줘야겠습니다.
쓰레기 통이 안보여서 이렇게 두는 것은 어느동네나 마찬가지겠지만.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넣거나 가져갑시다!!
그나저나 열이 잘 배치되어 있네요:)
음..
이곳은 빅토리아 마트 근처
호주 적십자에서 운영하는 '재활용 가게' 입니다.
한국으로치면 아름다운가게 정도 되겠네요.
(한국적십자에서 운영하는 것은 아니지만..)
날씨가 조금 쌀쌀해 옷을 찾아봤으나.
눈에 들어오는 녀석은 없더군요.
그렇지만 이렇게 한녀석을 구했습니다.
바로 안경집!!
안경만 챙겨오고 안경집을 챙겨오지 않아 불편했는데.
이렇게 얇고 튼튼한녀석을
단돈 1불에 구입했습니다!
어르신이 사용한 듯한데..손때가 남아 있어 퍽이나 맘에 듭니다.
멜버른에는 길거리에거 버스킹을 하는 친구들이 많이있습니다.
노래는 못하지만, 자신있게 노래, 연주 하는 아이들도 있고,
정말로 오디션프로에 나가면 성공할 것 같은 친구들도 있습니다.
(이 친구는 정말 뽑히면 성공할 거 같더군요.)
멜버른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여기사는 시민들에게는 단지 현재이겠지만..
서울시민인 저에게는 트램과 지하철이 공존한는 것을 보면
과거와 현재가 같이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야라강입니다.
밤에 보면 야경이 정말로 아릅다워요:)
한강만 보다보니 강이 정말 작아 보이네요
이정도 폭이면..제가 볼땐 유등천 같아 보이는데.
아니면
물 불어난 청계천..;;;;
선데이마트를 구경하다
자동차 앞 봇넷을 개조하여 핫도그와 소시지를 파는 아저씨입니다.
재밌게 장사하시더군요.
어찌 저런 생각을 하셨을까요?
어...이 캐릭터 이름이 뭐지요?
이름이 기억이 나지않네요. 혹시 아는 친구들 댓글 달아 주세요.
쌀쌀한 날 인형을 입고 있어 덥거나 추워보이지는 않는다만..
근데 너!!
어디로 앞을 보는 거이더냐~!!!!
'✈OCEANIA🌏 > Austral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일주 D+8 호주] Jetstar 탑승기! (0) | 2016.06.22 |
---|---|
[세계일주 D+8 호주] 100년 역사의 증기기관차 퍼핑빌리!! puffingbilly (0) | 2016.06.20 |
[세계일주 D+7 호주] 파스타, 스테이크 만들기! (0) | 2016.06.19 |
[세계일주 D+7 호주] 멜번목자교회 (0) | 2016.06.19 |
[세계일주 D+6 호주] 빅토리아 마켓 (0) | 2016.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