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렁뚱땅 사용기] 대륙의 실수 샤오미 보조베터리10400☆

 

 

대륙의 실수라 불리는 샤오미 보조베터리 10400

 

올해 아이폰으로 폰을 교체하면서..

필요에 의해 보조베터리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요즘은 옛날에 학교 등지에서 USB주듯이..보조베터리 준다는데..홍보물품을 주는 곳이 없는지라..)

대륙의 실수라 불리는 샤오미 "보조베터리 10400mAh:입니다.

 

아무래도 중국제품에 대한 불신이 있었으나..

가성비가 확연히 뛰어난 녀석입니다.

중국본토에서는 한국보다 1/4의 가격으로 판매한다는데..

언제 우리나라에서 저 미친가격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판매하는 곳마다 다르지만

보통 국내에서 가격은 2만원 초중반에 형성.

10400mAh라는 용량에 비하면 저렴해 보입니다.

 

 

한동안 프로모션으로 구입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다.. 1+1 행사를 했다만..

인생은 타이밍 인지라..

망설이는 순간 그대로 끝!

결국 한개만 구입

 

물론 직구를 하면 더욱더 저렵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하지만..

굳이 대륙에서의 위험성<?>을 가질 필요 없다 판다하에..

좀더 안전하게 국내 모 쇼핑몰을 통해 구입했습니다.

 

 

일단 구성품은 그야말로 심플!

베터리 본체, 메뉴얼(중국어;;;;), USB케이블(5핀)

 

크기는 야이폰3gs보다 조금 작고..

두께는 아이폰5s 두개를 포갠 정도입니다.

 

처음 사용하다 보니 이녀석의 능력이 그리 대단한지 몰랐는데..

크기와 가격에 비해 엄청난 놈이라고

지인들이 그러더군요...

 

일단 두달 정도의 사용기를 끄적여 본다면

일단 디자인은 마음에 들고..

플라스틱 외관이 아닌 것부터 마음에 들고..

 

주머니에 넣고다니기에는 심히 큰 크기;;

그래서 가방 한구석에 폰과 연결하여 충전하는게 현명하옵니다.

아이폰5s 기준으로 완충시..4회정도 가능합니다(경험상)

 

 

안에 사용한 베터리셀도 LG제품을 이용했다고 하는데..

뜯어보질 않아 확답은 못주겠지만...

중국산에 대한 편견을 많이 수구러들게 해준 친구입니다.

아...물론 저기 보이는 8핀젠더도 중국산입니다만...

저걸 왜 샀는지...절대 사지 마세요.

반응도 없고..

차라리 따로 벨킨을 사서 사용하시길.

 

암튼...

대용량 보조베터리를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 하는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