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맘스터치 구파발역점
▶ 서울 은평구 진관3로 21
어느 주일날 예배를 마치고 맘스터치를 찾았습니다. 유초등부 어린 선생님들과 보통 식사를 함께 하는데, 이 날따라 교회밥을 먹기 싫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의도치 않은 외식과 더불어 지출을 하게 되었지요. 이러한 연유로 찾은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여행떄 말고는 햄버거를 굳이 선택해서 사먹지는 않습니다만, 동생선생님들이 원하다보니 따라야겠지요:D
맘스터치를 찾은 것은 두번쨰입니다. 첫번은 싸이버거를 먹어서 이번엔 다른 종류를 주문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고심하고 고심하다 고른것이 불갈비 치킨버거 입니다. 동생선생님들의 추천에 힘입어 택함받은 아이지요. 주문을 하고 찬찬히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크지도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아파트 단지내 햄버거 집이고 은근히 손님이 있더군요.
주문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버거가 나왔습니다. 셋트가 아닌 딘품으로 주문해서 그런 모양입니다. 여행 중에 질리도록 먹은 햄버거이기에 굳이 찾아먹지는 않는 녀석이지만, 그래도 맘스터치는 퀄리티(?)가 다른 M사는 L사와 달리 훌륭하기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봅니다. 어떤 프렌차이즈 버거를 먹어도 몸이 몸속의 단백질이 녹고 지방이 늘어나는 기분이지만, 그래도 이곳은 그나마 덜 한 곳이 아닌가 싶네요. 버거의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예전 파파이스에서 KFC에서 판매하던 버거의 맛이 나더군요. 한동안 그 두곳을 가보지 않아서 여전히 버거를 파는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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