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3가 망고케이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16
종로3가에서 지인을 만나고 돌아가는길에 방문한 곳입니다. 안그래도 핸드폰케이스가 필요했는데, 마침 매장이 있어서 들렸습니다. 매장의 케이스들은 온통 갤럭시와 아이폰 시리즈 케이스로 가득입니다. 대한민국 스마트폰 유저들의 거의 80%이상이 삼성 또는 애플폰을 사용하다보니 판매하는 케이스들도 당연히 그 회사들의 모델로 가득한게 전혀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다만 저와 같이 LG폰을 쓰는 유저나, 그 이외의 스마트폰 제조사의 제품의 케이스를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죠, 그나마 저는 LG라 상황이 낫지만, 대표적으로 외산폰 소니, 화웨이, 오포, 모토로라 등의 케이스들은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죠. 그리고 오래된 모델의 기종의 케이스들은 더욱 더 찾기 어렵지요. 외국에서는 심심치 않게 오래된 모델들도 찾을 수 있었는데, 역시 한국인들 돈이 많은 부자들이여서(본인들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그런지 폰을 수시로 바꾸다 보니 케이스 시장에서도 오래된 모델을 찾기 힘듭니다.
제폰케이스 뿐 아니라 친구 것을 찾아보는데 친구 폰의 모델이 오래되어서인지 전혀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케이스는 카드가 들어갈 수 있는 형식의 케이스입니다. 모델명을 기록하지 못한게 퍽이나 아쉽네요. 그래도 인터넷에 쉽게 볼수 있는 모델이여서 찾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케이스는 조금은 두껍지만 카드를 한장 넣고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뒷면의 범버가 있어서 떨어트려도 충격을 완화 해줄 것 같지만, 액정부분은 따로 가려주는 것이 없어서 강화필름을 부착해야 합니다.
카드가 들어가는 부분이 조금 뻑뻑하긴 하지만 사용하다보면 수월해 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드를 꺼낼 때 손톱이 조금 있어야 꺼내기 편한 구조입니다. 그래도 익숙해지면 사용하는데 문제 없을 것입니다. 망고케이스의 케이스 및 스마트폰 관련 악세사리 가격은 인터넷과는 달리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 아무래도 매장관리비, 인건비들이 들어가기때문에 그렇겠죠. 그나저나 제 폰 모델의 케이스는 구석탱이에서 발견을 했습니다. 진열된 모델 종류도 그다지 많지 않았구요, 저와 같은 모델의 케이스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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