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머무른 저렴쟁이 숙소 Planetyze Hostel |
● Planetyze Hostel
▶ Japan, 〒103-0004 Tokyo, Chuo, Higashinihonbashi, 2 Chome−24−9, プラネタ イズ ホステル
▶ +81 3-5829-4554
우여곡절끝에 숙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아뿔싸!! 또 다른 문제가 터졌습니다.
이미 체크인 시간이 지나버려 직원이 없고, 내일 아침 08시에 체크인 카운터가 열린다는 메모만 남겨져 있습니다. 24시간 체크인이 아니였나 봅니다.
다행히 와이파이가 연결이 되어 부킹닷컴을 통해 직원에게 연락을 했는데 답이 없습니다;;
이대로 로비에서 노숙해야 하나 싶었습니다. 그러다 주위를 살펴보았는데 한 구석에 벨이 있었습니다.
방카드를 방에 두고 나왔거나, 응급상황일 때 누르라는 벨이였는데, 나름 응급상황(?)이라 생각하고 벨을 눌렀습니다.
누르고 나니 한참있다 직원이 나왔습니다. 우선 늦게 체크인을 한 것에 대해 양해를 구했습니다.
직원이 얼른 처리하고 쉬고 싶은지 사무적으로 모든 정보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직원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 다행히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정해준 방을 들어가보니 토굴(?)이 따로 없습니다.
침대도 아니고 붙박이 장마냥 침실을 넓다랗게 만들었습니다. 땅값이 비싸고, 조그많고 아기자기 하고 생활하기 좋아라하는
일본인들 특성에 맞는 구조였습니다. 화장실도 샤워실 역시도
아기자기하며 아담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었지요.
호스텔은 단층이 아니라 여러층으로 되어 있는 구조인데, 혼성도미, 여성도미, 남성도미, 더블룸, 싱글룸 등
다양한 방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머무른 곳은 당연히 도미토리 혼성도미토리를 이용했는데요,
다른 이유가 아니라 다른 도미토리 룸에 비해 저렴해서 택했습니다.
이것저것 세금포함하니 14불 정도 1박당 요금을 냈습니다. 도쿄의 기본 방값들이 기본적으로 하루 20불이 넘어가는 가격인데
어찌 발품을 뛰어보니 괜찮은 녀석이 보여 바로 질렀더랬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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