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118 크로아티아] Zadar city tour(sea organ)
2016. 11. 23.
버스터미널을 떠나 바로 Sea Organ이 있는 해변을 이동했습니다.이동하는 중에 앙증맞은 어린아이들이 축구를 하고 있어 한참을 구경했습니다.골 넣은 것에 기뻐하고못 넣은 것에 아쉬워하는 표정들이 사랑스러웠습니다.그 아이들을 초조하게 바라보는 어머니들도 인상적이였구요;; 계속해서 해안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요트들이 보이는 다리가 나오고 성 입구 같은 곳이 나옵니다.저기로 들어가면 구시가지가 나오는데요:) 자다르의 구 시가지는다른 동네에 비해서는 조금 심심한 느낌입니다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의 인상이 강하게 남아있어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럼에도 자다르에서 보는 해변은정말로 아름답습니다.물도 에메랄드 색으로 투명하니물에 들어가 뛰놀고 싶을 정도니까요;물고기들도 눈에 다 보이구요:) 여기는 Sea Org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