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222 잠비아] 리빙스톤-루사카 버스(Shalom bus)
2017. 1. 22.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내요 이동하는날 비오는게 제일 싫은데;; 비라니..비냄새가 징그럽게 나겠네요;; 버스를 타기 전 큰 배낭을 짐칸에 싣고 녹색옷을 입은 직원에게 확인을 받습니다. 어제 체크했던 종이는 2-3좌석의 버스였는데 막상 타보니 2-2 일반버스 구조이네요 저희는 맨 앞자리를 선택했지요 공간은 뭐 없어요;; 안전벨트도 고장나서 안되고, 등받이 조절도 고장나서 안되더군요 이동 중에 티켓확인을 2-3번 확인하는 거 같아요 같은 일을 뭐 이리 자주 하는지 모르겠지만요 그나저나 출발시간이 0930시 였는데 실제 출발은 1000시에 출발을 했어요;; 중간 중간 마을에 도착할때마다 이렇게 버스를 탄 사람들에게 먹거리를 판매하려고 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ㅠ 운전수는 레드불의 힘으로 운전을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