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339 브라질] 공중에 떠있는 듯한 미술관 MASP(Meseu de Arte Sao Paulo)
2017. 5. 19.
상파울루를 상징하는 건물이 있습니다. 기둥이 없는 건물이지요. 그래서 그곳을 찾아가보았습니다. 기둥의 없는 건물의 이름은 MASP!! Meseu de Arte Sao Paulo!! 상파울루 예술 박물관으로 해석이 되겠네요. 음..말이 박물관이지 미술관입니다. MASP는 상파울루의 테헤란로라고 할 수 있는 파울리스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947년에 착공하여 1968년에 개관하였고, 라틴아메리카의 대표적인 미술관 중 하나라고 합니다. 건물의 특이한 점을 보면 건물 네 모퉁이에 커다란 기둥이 건물을 지탱을 하고 있을뿐. 가운데 그 어디에도 기둥이 없습니다. 그래서 마치 건물이 공중부양을 하고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요. 미술관의 입장료는 30헤알. 그러나 학생증이 있으면 15헤일입니다. 또다시 국제학생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