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없는 저녁엔 뭘먹지..인도미 미고랭 Indomie Migoreng
2020. 4. 16.
조지아 주정부에서 코로나 19 예방차원 자택대기령을 발표했다. 덕분에 회사 비즈니스도 잠시 중단이 되어 집에 머무는 시간이 정말 많다. 처음 몇일간은 하루 세끼를 모두 챙겨먹었는데, 이제는 하루 두끼 챙겨먹고 있다. 이 기간이 장기화 되면 운동량이 많지 않아 하루 한끼도 버겁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이러다 자연스럽게 확찐자가 되면 안될텐데.. 누군가 사람은 먹기위해서 진화한 동물이라고 했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이 게으른 시간 속에서도 어찌되었는 먹겠다는 의지를 우리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매번 반복되는 반찬에 질렸고, 제한적인 식재료로 만들어내는 요리도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입맛을 살려줄 음식이 있을까 냉장고와 선반 등을 찾아보았다. 그때 인도미 미고랭(Indomie Migoreng)이 눈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