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4 호주] Harry's cafe de wheels(울루물루 핫도그)
2016. 6. 16.
교회 유치부 학부모의 추천으로 찾아간 핫도그가게에요. 시드니에 오면 꼭 먹어봐야하는 엄청 유명한 핫도그라고 하네요. 혹자는 마약핫도그라고 하던데. 가게는 보다시피 크지는 않아요 . 핫도그 가격은 7.8달러 한국돈으로 6800원정도 하네요. 이녀석이 그 유명한 핫도그입니다. 일단 비주어은 나빠보이지 않네요.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입에 넣어 먹기 곤란하네요. 포크를 괜히 준게 아닌가 봅니다. 콩을 으깬 속이 굉장히 맛납니다. 콩고기맛이 나더군요. 양파가 있어 그 맛을 빛나게 해줍니다. 일하는 여직원과 한컷! 메뉴설명도 해주고, 길 안내도 해주고 미소가 이쁜 친절한 친구입니다:) 가게 옆에는 이렇게 호주해군 군함이 있네요 하나는 수송함같고 하나는 전투함같네요. 자꾸 비둘기, 갈매기들이 제 핫도그를 노립니다. ..